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국가조찬기도회 설교, 이승희 증경총회장

기사승인 2020.02.21  16:26:00

공유
default_news_ad1

- ‘주여! 하나 되게 하소서’

▲ 예장합동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좌측 두 번째)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두상달 장로)는 2월 2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첼시홀에서 간담회 및 기자회견을 갖고 제52회 국가조찬기도회 일정에 관해 발표했다.

오는 3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2회 국가조찬기도회는 ‘주여! 하나 되게 하소서’(에베소서 4:3)를 주제로 이승희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가 설교, 김태영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축도, 윤보환 목사(기감 감독회장 직무대행)가 기도 순서를 맡게 된다.

▲ 예장합동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좌측 두 번째)

두 번(제48·50회)의 국가조찬기도회 설교를 맡은 바 있는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부총회장·새에덴교회)는 “국론이 분열되어 초갈등 사회가 되어버린 지금 한국사회에서 국가조찬기도회를 통해 대통령과 국가와 우리 민족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역사 및 한국교회사에 중대한 의미를 내포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각 교단장들을 비롯한 교계 퍼스트 리더들이 전심을 다하고 마음을 합해 기도함을 통해 갈등이 봉합되고 치유되는 하나님의 크신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또 소 목사는 “이번 국가조찬기도회를 통해 한국사회에 대한 한국기독교의 영향력을 국내외적으로 보여주는 의미도 추가되기를 기대하고 소원한다”고 덧붙였다.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두상달 장로는 “지금처럼 나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될 때가 흔치 않았다”며 “회개하고 통곡하며 나라의 하나 됨을 위해 목 놓아 기도하는 미스바의 기도회가 되도록 하는데 최선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준비위원회 측은 “이번 국가조찬기도회는 회개(영적)·화해(사회적)·통일(국가적)·미래(역사적)의 비전을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기를 기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한국교회 90%이상이 소속된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를 중심으로 각 교단 총회장 및 교계 지도자, 국회의원 및 정계 인사, 경제계 및 학계 인사, 외국대사 및 주재원,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의 해외지회 대표 및 미국 조찬기도회 대표 등 12개 국가 100여 명의 해외참석자를 포함해 2000여 명 이상의 기도용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간구하는 기도회로 드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

<저작권자 © 합동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