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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총신대 입학정원 27명 감축

기사승인 2020.03.07  08: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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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인이사장, 금강대 총장 부임으로 사임

▲ 총신대 사당캠퍼스

교육부(장관:유은혜 사회부총리)는 최근 총신대(총장:이재서 목사)에 2021학년도 입학정원 27명 감축을 통보해 왔다. 27명 감축은 올해 2020학년도 입학정원 336명(정원 외 포함)과 비교해 10%에 약간 못 미치는 수치다.

이에 따라 총신대는 3월 중 입학정원을 각 과별로 검토 조정해, 4월에 2021학년도 입시요강을 발표해야 한다.

총신대는 1969년 12월 27일 4년제 정규대학 설립인가를 받고, 이듬해 1970년 첫 신입생 신학과 50명(1981년 졸업정원 50명 증원, 1987년 10명 증원)이 입학했다.

이후 △1973년에는 기독교교육과(20명)·교회음악과(20명, 1975년 30명으로 증원, 1976년 40명으로 증원, 1987년 10명 증원)가 개설 △1980년에는 역사교육과(40명)·영어교육과(40명)·보육과(50명, 1984년 10월 유아교육과로 학과 명칭 변경)가 개설 △1998년에는 아동학과(야간, 20명, 2005년 12월 주간 전환)가 개설 △2001년에는 사회복지학과(야간, 40명, 2005년 주간 전환)가 개설 △2013년에는 중독재활상담학과가 개설됐다.

현재 총신대에는 2019년 10월 1일 기준으로 총 1,634명(정원 내 1,339명, 정원 외 295명)이 재학 중이다.

한편, 총신대 정용덕 법인이사장(서울대 명예교수)은 이번 학기에 충남 논산에 위치한 불교(천태종) 정신을 건학이념으로 하는 금강대 총장(이사장:김도용)으로 부임함에 따라 교육부에 법인이사장직 사임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이승현 이사(한길회계법인 대표이사)가 법인이사장 직무대행에 선임됐다.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

<저작권자 © 합동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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