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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일 칼럼] 제자들의 믿음

기사승인 2020.03.15  17: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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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창일 목사/증경서경노회장·목동반석교회·총신대신학과 교수

▲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대통령은 코로나19사태로 “전례 없는 대책 세우라” 주문했다. 미국, 스페인, 불가리아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유럽을 비롯한 세계가 패닉상태다. 집단적, 급속한 감염을 일으킨 코로나19로 대다수 교회가 주일예배도 멈췄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자!(사 6:9,10) 주님과 제자들의 대화에서 믿음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해법을 찾아보자!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마 17:19,20). 지금은 모두 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고, 세상을 이길 믿음을 회복할 때다(고후 6:1,2).

1. “너희가 무엇을 그들과 변론하느냐?”(막 9:16) 변화산기도 후에 예수님이 말 못하게 귀신 들린 아들을 데려온 아버지와 제자들에게 물었다.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했다(행 17:17). 바울은 에피쿠로스, 스토아 철학자들과 쟁론했지만, 아덴교회를 못 세웠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전 4:20). 결국 고린도교회에서 능력사역을 시작했다(고전 2:1-5). 현대교회는 중세교회처럼 은금을 얻는 대신에 능력을 상실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지금은 심야토론, 변론보다 위기 극복을 위해 성령의 능력을 회복하자!(행 3:6; 고전 1:18,24)

2.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 9:23). 주님은 믿음의 능력을 강조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잠 14:27). 전능한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다(창 17:1; 마 22:32,33). 주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요 14:6). 야고보도 오직 믿음을 말하고, 두 마음을 책망했다(약 1:8).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약 1:5-7). 야고보의 살아있는 믿음으로 기도능력을 회복하자!(약 2:17,26; 5:13-18)

3.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 9:29). 주님의 결론이다. 무능한 인간이 해야 할 일은 믿음의 기도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마 19:26). 하나님만 해결할 수 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막 10:27). (1)믿음의 성장. 주님은 하나님 나라를 땅에 심을 때는 가장 작지만, 100배, 60배, 30배로 자라는 겨자씨에 비유했다(막 4:31,32). 우리의 믿음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성장하자!(엡 4:13) (2)믿음의 능력과 선포. 겨자씨만한 믿음으로 선포해도 능력이 나타난다(마 17:20; 막 11:23,24).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슥 4:6).

4. 주님의 음성을 듣자! (1)누가? (2)무엇을? (3)어떻게? (4)언제? (5)어디서? (6)왜? 제자들처럼 코로나19사태를 주님께 물어보자!(막 9:28) 주님이 말씀했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 9:29). 태초부터 하나님은 은혜를 주지만, 인간은 범죄했다. 하나님은 좋은 것을 주지만, 인간은 욕심을 부렸다. 하나님은 경고하지만, 인간은 말씀을 무시했다. 인간은 시공을 초월하여 범죄했다. 하나님은 오늘을 강조하지만, 사탄은 내일이라 유혹한다.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면 고난도 유익하다. 오직 능력과 믿음의 기도로 위기를 극복하자!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petra1225@hanmail.net

<저작권자 © 합동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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