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부, 총신대·총회본부 중간감사
▲ 감사부 부장:박춘근 목사 |
예장합동(총회장:김종준 목사) 감사부(부장:박춘근 목사)는 5월 27일, 제104회기 중간감사를 마무리하고 28일 평가회를 가지기로 했다.
▲ 감사부장:박춘근 목사, 총신대 총장:이재서 목사, 감사부 회계:양성수 장로(좌측부터) |
지난 5월 21일 총신대 사당캠퍼스를 시작으로 실시된 이번 중간감사는 22일 총신대신대원 양지캠퍼스, 25일~27일 총회본부 및 총회 산하 부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중간감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한 달 이상 늦게 실시됐으며, 지난 4월 초에는 서면을 통한 행정 감사를 한 바 있다.
▲ 감사부 서기:태준호 장로(우측) |
부장 박춘근 목사는 지난 제103회기에 법인이사회의 거부로 무산된 바 있는 총신대 감사에 대해 “감사 진행이 잘 돼야했는데, 총신대의 준비가 제대로 좀 못된 것 같지만 올해 감사가 성사되어 감사하고, 총신대 전체를 잘 들여다본 내용을 토대로 문제점과 개선책을 총회에 잘 보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감사부 위원:김장교 목사(좌측) |
특히 이번 총신대 감사에서는 △양지캠퍼스 송전탑 관련 지정기탁금 30억 원 중 27억 5천만 원 미지급 문제 △성희롱 관련 교수 해임 건 △재단 납입금 4억 5천만 원 재원 마련 문제(내년 2월까지)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실사가 이뤄졌다.
▲ 총회감사부 제104회기 중간감사 |
한편, 이번 중간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정됐던 제104회기 각 부서 및 기관들의 회의 및 행사가 연기됨으로 인해 감사 분량 축소로 빨리 마무리하게 됐다.
△부장:박춘근 목사 △서기:태준호 장로 △회계:양성수 장로 △총무:동현명 장로.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