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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일 칼럼] 아브라함의 팔복(7) 상속자의 복

기사승인 2020.07.26  15: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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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창일 목사/총신대신학과 교수·증경서경노회장·목동반석교회

▲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기업은 땅과 자녀다.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heritage)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reward)이로다”(시 127:1,3). 이삭은 아브라함의 상속자다(창 29:31; 30:22; 사 22:22; 계 3:7). 이삭처럼 믿음의 상속자는 현재의 고난과 미래의 영광을 받는다(갈 3:5-9; 4:28,29; 롬 8:14-18).

1. 말씀대로.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라”(창 21:1,2).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마 5:17,18). 사울왕은 말씀을 버렸기에 여호와의 버림을 받았다(삼상 15:22,23). 마리아는 천사가 전한 말씀을 믿었기에 동정녀탄생의 기적을 체험했다.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눅 1:37,38). 사라와 마리아처럼 말씀의 능력을 믿고 상속자의 복을 받자!(히 4:12).

2. 돌보심과 행하심. 파카드(visited)와 아싸(did), 즉 하나님이 사라를 찾아와 행하셨다. 하나님은 부르짖는 자를 생각하고 돌보신다(창 19:29). 한나는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께 바치겠다 약속했다(삼상 1:11). 그 결과 하나님은 한나를 생각했고, 사무엘(응답동이)이 태어났다(삼상 1:19,20). 출애굽도 부르짖음의 결과다.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출 2:24,25). 사라와 한나처럼 돌보심과 행하심으로 상속자의 복을 받자!

3. 기대하며.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약 1:6). 예수님과 제자의 대화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마 19:23-26; 막 9:23). 하나님은 이삭의 출산을 약속했고, 사라는 믿음으로 기대했다.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히 11:11). 사라는 믿음으로 기대하며 하늘의 별과 해변의 모래같이 많은 후손을 낳았다(히 11:12). 사라처럼 약속의 성취를 기대하며 상속자의 복을 받자!

4. 기다리며. 때(times)와 시기(dates)는 아버지의 권한에 두셨다(행 1:7). 믿음은 때를 기다림이다.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세라”(창 21:5). 이삭을 낳기까지 아브라함과 사라는 25년을 기다렸다.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기다렸다. 100세 아브라함은 자기 몸과 사라의 태가 죽은 것을 알고도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확신했다(롬 4:19,20).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롬 4:22; 창 15:6). 인생은 기다림이다. 40세에 민족을 구원하려던 모세는 40년을 더 기다렸다. 처음 40년은 학문훈련, 두 번째 40년은 현지적응훈련을 했고, 마지막 40년간 출애굽의 사명을 수행했다. 기다림으로 상속자의 복을 받자!

5. 사라의 간증.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의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창 21:7). 이삭은 웃음이다.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창 21:6). 마지막 웃는 자가 진정한 승자다.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창 17:17-21; 18:11-15). 가능성이 사라졌지만, 믿음으로 상속자를 낳은 사라처럼 간증의 주인공이 되자!(살전 2:13; 살후 3:2)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petra1225@hanmail.net

<저작권자 © 합동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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