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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목사, 청렴한 총무상의 모범 보여줘

기사승인 2020.09.12  1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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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들을 양무리로 생각하며 책무 감당”

▲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

예장합동(총회장:김종준 목사) 총무 최우식 목사(목포서노회·목포예손교회 원로)는 9월 9일, 총회회관에서 이임에 즈음해 교단소속 목회자 언론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 제102회 총회 최우식 목사, 총회총무 당선

최 총무는 지난 3년간의 소회를 밝히면서 “늘 직원들을 양무리로 생각하면서 목회를 한다는 생각을 잊지 않으려 노력했다”면서 “특히 임기 초반에는 구조조정 등으로 어수선한 직원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위로하는데 힘을 썼다”고 밝혔다. 또 최 총무는 “임기 중에 총신사태가 가닥을 잡고 납골당 문제가 해결되어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 내외

아울러 앞으로의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일단 숨을 고르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 내외,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 내외(좌측부터)

한편, 최우식 총무는 임기동안 총무 본연의 책무를 벗어난 월권행위를 하지 않았고, 또 교단 내 분쟁건 등으로 인한 이권에 개입하지 않음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총무상을 보여줬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아울러 원로 추대 당시에 최 총무는 검소하게 하고 싶다며 주거 문제도 전세로 함을 통해 섬겼던 교회에 부담을 덜어 주기도 했다.

▲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 취임 감사 예배

◆최우식 목사 약력

-1953년 8월 19일 출생

-1987년 10월 15일 목사안수(목포노회)

-총신대신대원 제79회 졸업

-총회 신학부장 역임

-총회 회록서기 역임

-현)

-목포서노회 목포예손교회 원로

-총회 유지재단 상임이사

-총회 은급재단 상임이사

-총회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총회총무 등.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

<저작권자 © 합동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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