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오정호 이사장 “고향교회, 우리 믿음의 모판”

기사승인 2020.09.19  19:23:47

공유
default_news_ad1

- 미래목회포럼, 추석 맞아 농촌 목회자 위로

▲ 미래목회포럼 이사장 오정호 목사(좌측)

미래목회포럼(이사장:오정호 목사, 대표:고명진 목사)은 추석을 맞이해 9월 18일, 경북 문경시 소재 모리아영농조합 소망교회(김완희 목사)를 방문해 목회자를 위로하고 선물과 정성을 전했다.

▲ 미래목회포럼, 고향교회 목회자 위로회

미래목회포럼은 명절 때마다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귀성이 여의치 않으므로 고향 교회에 택배를 통해 선물을 전하고 온라인 헌금을 드리도록 권장했다.

▲ 미래목회포럼, 고향교회 목회자 위로회

이사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는 “우리 믿음의 모판인 고향교회를 늘 기억하고 감사한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마음으로 감사하는데서 나아가 자신의 물질을 고향교회에 나눔을 통해 목회자들의 사역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미래목회포럼, 고향교회 목회자 위로회

대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는 “올 추석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 이므로 혹 고향을 방문했을 때에는 정부의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기를 바란다”면서 “고향 방문을 못하는 경우 SNS와 전화 등을 통해 인사드리고 작은 정성과 헌금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대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총괄본부장 이상대 목사(서광교회)는 “올 추석은 코로나19를 인해 고향교회 방문이 쉽지 않다”면서 “대안으로 온라인 매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선물 등을 보냄을 통해 지역 목회자들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이사장 오정호 목사, 총괄본부장 이상대 목사, 대표 고명진 목사(좌측부터)

사무총장 박병득 목사는 “감사한 것은 그동안 각 기독교 방송과 신문 등 각 매체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본 캠페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도해왔다”면서 “이는 농어촌교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기자들도 공감한 결과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 미래목회포럼, 고향교회 목회자 위로회

한편, 미래목회포럼은 지금까지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회원 교회들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그리고 최전선에서 사역을 전개해왔다. 또한 이 캠페인은 ‘공교회성 회복운동’의 일환이며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중요한 운동이므로 한국교회 모두가 적극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두 차례씩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 미래목회포럼, 고향교회 목회자 위로회

지난 설날, 회원교회를 중심으로 전개한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에는 수원중앙침례교회와 서광교회를 비롯하여 20여 핵심 회원 교회들을 중심으로 4,8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했다. 회원 이외 교회들과 성도들의 참여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홉길사랑교회는 담임목사와 교인들이 각각 해남교회와 완도교회를 직접 방문해 사랑을 실천했다.

경북 문경=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

<저작권자 © 합동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