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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범열 대표회장 “모래알 같은 호남인 벽돌로 만들겠다”

기사승인 2020.10.23  09: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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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호남협, 오범열 목사 신임 대표회장 추대

▲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 명예회장 이상복 목사(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소강석 목사) 전국호남협의회는 10월 22일, 경기도 안양시 성산교회(오범열 목사)에서 제21차 정기총회 및 당선자 감사예배를 갖고 오범열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 명예회장 이상복 목사, 총회장 소강석 목사,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 (좌측부터)

오범열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호남인들은 다양한 은사를 가졌지만,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어서 큰 힘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하면서 “주어진 임기동안 모래알 같은 각양각색의 은사를 벽돌처럼 하나로 뭉쳐 집을 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호남협의회 제21차 정기총회 및 당선자 감사예배

설교를 전한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총회장·새에덴교회) 는 ‘교회를 지키고 세우자’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영남인에게는 무사도의 정신이 있고 호남인에게는 뜨거운 가슴이 있는데, 영남인의 기개와 호남인의 열정을 결합해 공동체를 거룩하게 세워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 설교: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총회장·새에덴교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제105회기 당선인 대표 인사말을 통해 “총회장을 맡았다는 사실이 기쁨보다는 두려움이 많아 아직도 잠을 잘 못 잔다”면서 “교회연합기관을 하나로 통일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를 막아내는 등 의미 있는 사역을 통해 한국기독교 역사에 길이 남을 한해가 되도록 진력하겠다” 힘주어 말했다.

▲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규칙 개정을 통해 수석실무회장직을 신설했다.

[신임원진]

△명예회장 이상복 목사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 △상임회장 한기승 목사 △수석실무회장 민찬기 목사 △부회장 오광춘 장로 △상임총무 이규섭 목사 △상임부총무 서만종 목사, 조승호 목사 △서기 김홍재 목사 △부서기 서현수 목사 △회록서기 정신길 목사 △부회록서기 채복남 목사 △회계 박영수 장로 △부회계 태준호 장로.

▲ 특송:C.C.M가수 김문기 장로·송원중 장로(새에덴교회, 좌측부터)

[제105회기 당선자]

△총회장 소강석 목사 △장로부총회장 송병원 장로 △총회회계 박석만 장로 △총회사무총장 이은철 목사 △고시부장 김상현 목사 △헌의부장 조영기 목사 △면려부장 김형곤 장로 △군목부장 채복남 목사 △출판부장 정여균 목사 △은급부장 라상기 목사 △순교자기념사업부장 김영식 장로 △사회부장 윤영민 목사 △미래자립교회위원장 이상복 목사.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

<저작권자 © 합동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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