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목사 “새 담임목사 잘 섬기기를"

▲ 김정식 목사, 김명숙 사모(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소강석 목사) 군산 안디옥교회(김정식 목사, 군산노회)는 5월 1일, 김정식 목사 초대 원로목사 추대 및 이성복 목사 제2대 위임목사 위임 예식을 거행했다.

▲ 이성복 목사, 이은숙 사모(좌측부터)

원로 추대 받은 김정식 목사는 전북신학교(10회), 전주대학교(34회), 총신대신학대학원(78회), 총신대선교대학원(Th.M.), 美 Louisiana Baptist University(명예 교육학 박사)를 졸업했다.

▲ 추대패 증정:김정식 목사, 노회장 시현식 목사(좌측부터)

총회적으로는 전북신학교 학장, 총회면려부장, 동대전노회분립위원장, 총회재판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교회법·선교연구소장으로 섬기고 있다.

▲ 위임패 증정:김정식 목사, 이성복 목사(좌측부터)

군산 안디옥교회는 1987년 개척해 35년을 시무했다.

▲ 김정식 목사 초대 원로목사 추대 및 이성복 목사 제2대 위임목사 위임 예식

위임 받은 이성복 목사는 총신대신대원(98회)·백석대 상담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목회상담연구소(KIPC) 연구원으로 사역했으며, 서울 성원교회, 시온산교회, 개복교회 등에서 부교역자로 섬겼다.

▲ 김정식 목사 초대 원로목사 추대 및 이성복 목사 제2대 위임목사 위임 예식

김정식 목사는 답사를 통해 “이제 저는 원로목사가 되었으므로 할 수 있으면 저를 잊어 주시고, 저랑 그 어떤 것도 의논하지세요”라며 

▲ 원로 김정식 목사

“오늘 위임된 이성복 담임목사님과만 모든 것을 의논하고 잘 섬겨주시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 설교:총회장 소강석 목사

또 김 목사는 “평생 사모에게 한 번도 잘해준 적이 없는 것 같다”며 “세 자녀를 잘 키워주고 성도들을 너무나 잘 섬겨주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설교:총회장 소강석 목사

이날 위임국장 안용식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제1부 예배는 진용관 목사(직전노회장)의 기도, 강태훈 목사(서기)의 성경봉독, 쉐마중창단의 찬양, 

▲ 축사:김정식 목사, 김명숙 사모,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좌측부터)

소강석 목사(총회장)의 설교(‘전제처럼 부어진 감사의 삶’, 딤후 4:6~8) 순으로 진행됐다.

▲ 축사:총회총무 고영기 목사

이어진 제2부 원로목사추대식은 김봉엽 목사(복지부장)의 사회, 백종성 목사(서부교회)의 약력보고, 신광현 목사(정치부장)의 추대기도, 시현식 목사(노회장)의 공포, 추대패 증정,

▲ 축사:호남협의회 회장 서만종 목사

고영기 목사(총회총무)·서만종 목사(호남협의회 회장)의 축사, 이대수 목사(증경노회장)·김대범 목사(김정식 목사 삼남) 부부의 축하송, 김정식 목사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 축하송:배민정 사모, 김대범 목사(좌측부터)

제3부 위임식은 안용식 목사(위임국장)의 사회, 서약, 김정식 목사의 성경 헌법 의사봉 전달식, 공포, 시현식 목사(노회장)의 위임패 증정, 이정부 장로의 위임기념패 증정,

▲ 쉐마중창단

황일상 목사(서울 성원교회)·이관직 목사(총신대신대원 교수)의 권면, 여성헌 목사(개복교회)·안수강 목사(백석대 교수)의 축사, 조순배 목사(서울 시온산교회), 이성복 목사(군산안디옥교회)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 김명숙 사모, 김정식 목사(좌측부터)

제4부 축하 및 인사는 당회장 이성복 목사의 사회, 김익신 목사(전북신학교 부학장)의 영상축하, 김정훈 목사(전 GMS이사장)의 영상격려사, 원로목사 차남 김대현 선교사 가족의 영상축송,

▲ 한국교회법·선교연구소(소장:김정식 목사) 개소식 및 현판식

원로목사 손자 손녀의 축가, 개복교회 찬양단의 축가, 김영호 장로의 인사 및 광고, 강계선 목사(서부교회 원로), 시현식 목사(노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김정식 목사 초대 원로목사 추대 및 이성복 목사 제2대 위임목사 위임 예식

한편, 이날 마지막 순서로 한국교회법·선교연구소(소장:김정식 목사)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갖고 참석자들은 원로 김정식 목사의 새로운 사역과 삶을 축하하고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