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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 대표 “고향교회 목회자에 감사의 뜻 전하길”

기사승인 2021.09.20  16: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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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목회포럼, 추석 고향교회 비대면 방문 캠페인

▲ 미래목회포럼 대표:오정호 목사

사)미래목회포럼(대표:오정호 목사)은 9월 2일, 서울 종로 5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크로스로드에서 제17-2차 「민족의 명절, 고향 교회 방문(비대면) 캠페인」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정호 대표는 영상 인사말을 통해 “고향교회는 우리 신앙의 뿌리이고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의 모판이었다”며 “코로나로 인해 직접 방문은 어렵지만 간접적인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달해 고향교회 목회자들이 힘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대표 오정호 목사 영상 인사말

미래목회포럼은 “올해 고향교회 방문과 관련, 우려되는 것은 코로나19로 정부나 방역당국에서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있음으로 혹 고향을 방문했을 때는 방역수칙을 엄수하면서 찾아뵙고, 코로나19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성도들은 비대면 원칙을 지켜 작은 정성(감사헌금, 선물)을 고향 교회와 고향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에게 정성을 다하길 부탁한다”며 “SNS와 전화 등을 통한 관심과 사랑이 농어촌 교회 목회자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캠페인의 목적은 변화이며. 좋은 변화를 실행해 좋은 문화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다”고 말했다.

또 미래목회포럼은 “이 캠페인은 선한 청지기의식의 고양이며, 어려운 농어촌교회에 대한 관심의 증폭효과도 있다”고 했다. 아울러 미래목회포럼은 “도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은 그래도 다른 일을 찾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농어촌 목회자의 경우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 아니냐?”고 밝혔다.

▲ 총괄본부장 이상대 목사, 이사장 정성진 목사, 서기 심상효 목사(좌측부터)

참여하는 방법으로 주보에 고향교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 동참을 광고하고, 취지를 설명하는 한편 직접 방문보다 SNS를 통한 ‘사랑 나눔’ 그리고 선물(카톡으로 커피 한잔 보내기, 방역용품 보내기 등), 감사헌금 보내드리기 등을 제시했다.

한편, 미래목회포럼은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상황적인 문제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이 사역의 성공을 위해 회원 교회들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그리고 최전선에서 사역을 전개해왔다.

또 이 캠페인을 ‘공교회성 회복운동’의 일환으로 삼아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한국교회 모두가 적극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두 차례씩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

<저작권자 © 합동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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