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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90% 가까이 연합기관 개선·통합 지지

기사승인 2021.09.25  17: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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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정부·대사회에 하나의 통일된 메시지로 효과적 공적 역할

▲ 한교총 대표회장·법인이사장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직전총회장·새에덴교회)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법인이사장:소강석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김현성 변호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송태섭 목사)으로 각기 독립적 단체로 존재하고 있는 현 교회연합기관 체제에 대해 90%에 가까운 목회자가 현 체제를 개선하고 단일기관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확인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는 9월 7일,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과 관련한 여론을 파악하기 위해 목회자 50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8.3%가 ‘한국교회 3개 연합기관의 독립적 활동 체제’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83.0%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의 긍정적인 점’에 관한 항목(2개 응답 가능)에는 △‘대정부·대사회에 하나의 통일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62.4% △‘대사회 공적 역할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34.6% △ ‘코로나와 같은 위기 시대에 한국교회가 신속하고 통일된 대응을 할 수 있다’ 33.8% △‘차별금지법, 낙태법 등 현안 이슈에서 한국교회를 보호할 수 있다’ 23.6% △‘대사회적 소통력이 강화된다’ 21.6% △‘한국교회의 사회적 영향력이 커진다’ 16.7%로 나타났다.

한편, 한교총 대표회장·법인이사장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직전총회장·새에덴교회)는 조속한 시일 내에 연합기관 통합을 가시화 하겠다며 발 빠른 행보를 가져가고 있다.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

<저작권자 © 합동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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