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만석 총동창회장 “양복에 담긴 선배의 정 전달”

▲ 총동창회장 배만석 목사(우측 세 번째) 수석부회장 김진하 목사(맨 좌측) 후원이사장 황재열 목사(맨 우측)

총신대신대원 총동창회(회장:배만석 목사)는 11월 29일, 총신대 사당캠퍼스 총동창회실에서 제17회 ‘후배사랑 양복물려주기’ 행사를 갖고 후배들에 대한 선배들의 소탈한 정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총신대신대원 총동창회, 제17회 ‘후배사랑 양복물려주기’ 행사

총동창회장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 소래노회)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어렵게 개척을 시작했는데, 주일마다 입을 마땅한 양복 정장이 없어 강단에 설 때 마다 신경이 쓰였다”며

▲ 총신대 신대원 총동창회장 배만석 목사

“양목물려주기 행사는 물질이 풍부하고 넘쳐나는 이 시대에 단지 옷 한 벌을 후배님들에게 전해준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난날 선배들의 애환이 담긴 것 중에 하나가 양복이라는 것을 후배들이 잘 알고 소통했으면 하는 뜻에서 선배들의 사랑과 정을 이 양복 한 벌에 담아 전달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총신대신대원 총동창회, 제17회 ‘후배사랑 양복물려주기’ 행사

▲ 총신대신대원 총동창회, 제17회 ‘후배사랑 양복물려주기’ 행사

▲ 총신대신대원 총동창회, 제17회 ‘후배사랑 양복물려주기’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