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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웅 지혜돌봄] 워라밸과 워로밸

기사승인 2022.01.22  07: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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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웅 목사/예장합동 부총회장·총신대신대원 초빙교수·주다산교회

▲ 권순웅 목사/예장합동 부총회장·총신대신대원 초빙교수·주다산교회

일과 삶의 밸런스(work and life balance)

디지털 세상입니다. 한국인의 삶은 더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그 중 중요한 이유가 워라밸 즉 일과 삶의 밸런스가 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일은 고도경쟁사회에서 과중한 부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쉼도 만만치 않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인해 자유가 없습니다. 오죽이면 카톡지옥, 카톡감옥이라고 하겠습니까?

OECD가 발표한 ‘2016년 더 나은 삶 지수’에서 한국의 ‘일과 삶의 균형’은 38개국 중 36위라고 합니다.

워라밸을 회복하기 위해 더 나은 직장을 포기하고 제주를 찾거나, 청정지역을 찾는 사람들을 신문은 대서특필하고 있습니다.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제주를 가고, 청정지역에서 게스트 하우스 사업을 한다면 도시의 삶은 누가 감당해야 합니까?

▲ 권순웅 목사/예장합동 부총회장·총신대신대원 초빙교수·주다산교회

일과 믿음생활의 밸런스(work and lordship balance)

워로밸을 말하고 싶습니다. 일과 믿음생활의 균형을 말합니다. 로드십은 하나님의 주권적 은총을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요셉은 로드십을 잘 알고 의지했습니다. 그는 감옥에 있을 때도 로드십을 지켰기에 형통했습니다.

국무총리가 되었을 때도 로드십을 잡았기 때문에 교만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형통했습니다.

이 시대의 삶이 아무리 빡빡해도 감옥에 있거나 이방나라의 국무총리로 일하는 요셉보다 더 심하겠습니까?

그야말로 로드십을 통한 워로밸을 가지고 간 사람이었습니다.

일과 삶의 밸런스의 워라밸을 환경을 통해서 개선만 할 것이 아니라

영성의 문제로 접근한 일과 믿음의 밸런스 워로밸로 나아가기를 축복합니다.

워로벨과 비어 스파크(be a SPARK)

일과 믿음생활의 균형인 워로벨을 잘 하기 위해서는 바로 예수 스파크(SPARK)가 되는 것입니다.

S는 Scripture(성경)입니다. 성경말씀을 듣고 일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계 1:3).

P(Prayer) 기도하는 자가 되어 성령충만 받아야 합니다(눅 11:13).

A(Action) 전도자의 삶으로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행 1:8).

R·K(Revival Kingdom of GOD) 하나님나라의 부흥의 불씨가 되는 것입니다.

토마스 아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서>에서는 성도는 발뒤꿈치를 들고 있는 사람이라 했습니다. 천국을 향해서입니다.

창세기 49:22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

<저작권자 © 합동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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