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곤·최호숙 목사 양측 출석 입장 청취
▲ 화해중재위원회 위원장 배만석 목사 |
예장합동 화해중재위원회(위원장:배만석 목사)는 1월 24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경상노회 김성곤 목사 측과 최호숙 목사 측을 출석시켜 양측의 입장을 청취했다.
▲ 회계 동현명 장로, 서기 박병석 목사, 위원장 배만석 목사, 총무 전요섭 목사, 위원 이병우 장로(좌측부터) |
이날 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양측을 분립하도록 총회임원회에 건의하기로 하고, 총회임원회에서 김성곤 목사 측과 최호숙 목사측을 공문을 통하여 분석해 분리를 요청하기로 했다.
▲ 회계 동현명 장로, 서기 박병석 목사, 위원장 배만석 목사(좌측부터) |
위원장 배만석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화해중재위원회는 어느 한쪽을 살리고 어느 한쪽을 죽게 하는 것이 아니고, 둘 다 살 수 있도록 중재 역할을 잘 하는 것이 화해중재위원회의 사명”이라며
“오늘 양쪽 대표 되시는 목사님과 장로님들을 통해서 그분들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양쪽 이야기를 듣고 일치되는 면이 있으면, 긍정적 건설적으로 저희가 잘 중재 역할을 하는 것이 사명이다. 오늘 어째든 첫 모임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와서 감사하고 앞으로 또 오늘 어느 정도 일치된 의견을 이루기 위해서 정말 지혜가 필요합니다. 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위원장 배만석 목사, 총무 전요섭 목사, 위원 이병우 장로(좌측부터) |
△위원장 배만석 목사 △서기 박병석 목사 △회계 동현명 장로 △총무 전요섭 목사 △위원 이병우 장로.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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