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수 목사, 美 50개주 20개 도시 방문 기도 선교

기사승인 2022.05.26 09: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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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변화되면 세계가 변화된다”

▲ 대회장 최남수 목사

예장합동 광명교회(최남수 목사, 강북노회)는 5월 22일, 미국 20개 도시 현지 방문 선교를 위한 제1차 미국 기도 선교 출정식을 거행했다.

▲ 美 50개 주 20개 도시 방문 기도 선교 출정식

최남수 목사를 대회장으로 하는 광명교회 20개 팀 237명의 미국 기도 선교팀은 ‘미국교회 강단을 눈물 기도로 적셔라’를 주제로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을 통해 미국 교회를 살리기 위한 영적 노력을 하게 된다.

▲ 美 50개 주 20개 도시 방문 기도 선교 출정식

이번 집회를 위해 광명교회는 겸손(Humility), 희생(Sacrifice), 섬김(Service) 3대 핵심 가치를 실현한다는 자세로 기도하고 준비해 왔다.

▲ 가는 선교사 대표:김주성 장로, 대회장 최남수 목사(좌측부터)

이번 미국 집회는 20개 도시 현장 집회와 50개주 온라인 집회를 결합한 형태로 이루어지는데, 대회장 최남수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한국 교회의 기도를 사용하셔서 죽어가는 영국 교회와 프랑스 교회의 강단을 기도로 깨워, 영국과 프랑스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기도로 헌신하며 일어나게 하셨다”며

▲ 대회장 최남수 목사

“이제 다시 하나님께서는 미국을 돌아보시고 그들에게도 강단의 열정과 헌신이 기도로 불타오르기를 바라시며 새롭게 부흥의 재 점화를 일으키고자 하신다”고 밝혔다.

▲ 가는 선교사(대표:김주성 장로) 선서식

이어 최 목사는 “이제 2차에 걸친 위대한 영적 대각성을 통해 전 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며, 복음을 수호하고 기독교의 중심 역할을 하던 미국을 기도로 깨우는 일에 함께하여, 한 나라를 위한 기도를 통해 대륙과 세상을 바꾸시는 하나님을 기대하고 부르심에 순종한다”며 “미국이 변화되면 세계가 변화된다”고 강조했다.

▲ 가는 선교사(대표:김주성 장로) 선서식

이번 기도 사역 형태는 미국 50개 주를 대상으로 20개 도시 및 각 지역에서 이루어진다. 한국 20개 팀이 미국 20개 도시 및 각 지역에 한 팀씩 방문해 미국 현지 호스팅 교회와 협력하는 사역으로 도착하는 날부터 주일까지 강단제물기도, 지역축복기도, 지역교회 연합기도 등을 실시하고, 미국 50개주를 방송으로 연결하여 온라인기도집회를 가진 후, 남은 일정은 팀별로 미국 내 믿음의 탐방 순서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