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박창식 위원장 “전시관 통해 교단의 아름다운 역사 드러나기를”

기사승인 2024.08.09  22:30:22

공유
default_news_ad1

- 역사위원회, 총회역사전시관 개관 감사예배

▲ 김종혁 부총회장, 오정호 총회장, 정성구 원장, 박창식 위원장(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오정호 목사) 역사위원회(위원장:박창식 목사)는 8월 9일, 서울 강남구 총회회관에서 총회역사전시관 개관 감사예배를 거행했다.

박 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늘 하나님의 은혜로 총회역사전시관을 개관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좀 소박하지만 백수십년의 역사에 우리 교단의 개혁주의 신앙과 순교적인 신앙 그리고 전 세계적인 선교적 신앙들을 발전시켜나가고 후대에게 전수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개관하게 된 것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런 전시관을 통해서 우리 교단의 아름다운 역사와 하나님의 영광이 계속 드러나기를 진실로 소망한다”고 했다.
 

▲ 오정호 총회장, 정성구 원장(좌측부터)

개관식에 앞서 위원장 박창식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총회서기 김한욱 목사의 기도, 총회부서기 임병재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오정호 총회장은 ‘기록된 복음의 위대성’(살전 1:1~7)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해준 선교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데살로니가교인들은 바울과 실루아노의 삶과 신앙을 본받았다. 이처럼 복음의 증인이 되어 기록된 복음의 위대성을 선포하는 삶을 증명해야한다”면서
 

▲ 역사위원회, 총회역사전시관 개관식

“이런 가운데 총회역사전시관 개관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 특히 정성구 박사님이 소장하신 귀한 자료들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제 기록된 복음을 실천해 다음 세대에게 좋은 신앙의 유산을 전하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 역사위원회, 총회역사전시관 개관식

설교 후, 역사위총무 정창호 목사의 경과보고, 축사(총회총무 박용규 목사, 총회회록서기 전승덕 목사, 전 역사위원장 신종철 목사) 한국칼빈주의연구원 정성구 원장과 행정실장 김재철 목사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예배는 역사위회계 김기현 장로의 광고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 역사위원회, 총회역사전시관 개관식

개관식은 역사위부위원장 손원재 장로의 사회로 총회부회록서기 김종철 목사의 기도와 커팅식 후, 정 원장의 전시관 설명을 들었다.

한편, 역사전시관에는 그림 및 사진 자료 33종, 도서 90권, 유물 2종이 전시되어 있다.

구인본 편집국장 akuinbon@naver.com

<저작권자 © 합동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