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혁 목사, 부친 故 김상중 목사 이어 2대째 총회 섬겨
▲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명성교회·울산노회), 좌측 |
예장합동(총회장:오정호 목사)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명성교회·울산노회)는 8월 12일, 서울 강남구 총회회관에서 제109회 총회장 후보 등록을 했다.
김종혁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제83회로 졸업하고 대구중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후 명성교회를 23년째 담임시무하며 교회를 부흥시켰다.
총회적으로 제103회기 총회서기, 제104회기 총회선거관리위원회 서기, GMS 부이사장 등으로 섬겼다. 총신대에서는 법인이사로 섬겼다.
또 지역연합 사역으로는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부울경교직자협의회 회장, 영남협의회 회장 등으로 섬기며 민족복음화와 선교 및 교단 발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김 목사는 목회자 가정에서 성장했다. 부친인 故 김상중 목사(대구중노회·영남교회)는 7년간 총회운영이사회 부이사장(당시 이사장 서기행 목사)으로 섬겼다.
또 외조부인 故 김세영 목사는 예장합동 부총회장을 두 번 역임했으며 영덕지역 3·1독립만세운동 주동자로 옥고를 치르고 대구신암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에 안치되어 있다.
구인본 편집국장 akuinb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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