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수 칼럼] 기도의 향이 매일 올라가는 교회

▲ 최남수 목사

성경은 있는 그대로 전해야 하며, 있는 그대로 믿고 받아들여야 한다. 하나님은 성경 곳곳에서 말씀을 가감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있는 그대로 믿고 받아들이며 전할 때 말씀은 능력으로 우리 가운데 역사한다.

기도는 하나님 보좌 앞에 있는 금제단에 향연과 함께 올려진다. 천사가 향연을 들고 성도의 기도와 함께 올리는 것 이다. 기도는 허공에 메아리 치고 사라지는 소리가 아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는 거룩한 기도이다. 천사가 금대접에 받아서 하나님 앞에 올려드려야 할 만큼 존귀한 기도이다.
 

▲ 광명교회 제3차 미국기도선교 제10팀 | 은혜와믿음교회에서 성도들의 영적부흥과 교회부흥을 위해 기도

어린 양은 중보자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이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권위이다.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과 함께 찬송과 기도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다. 요한계시록 12장의 ‘여자’는 일반적으로 ‘교회’로 해석한다. 사탄은 땅으로 쫓겨난 후에 교회를 핍박하게 된다. 요한계시록은 종말의 때에 교회를 핍박하는 악한 존재가 용임을 분명히 말씀한다.
 

▲ 광명교회 제3차 미국기도선교 제10팀 | 사랑이넘치는교회에서 주안에서 하나 되어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써가는 초대교회 모습으로 돌아가는 교회와 성도들 되게

영적 전쟁은 사탄의 정체를 알면 이미 이긴 것이다. 붉은 용을 이길 수 있는 강력한 무기는 매일 올라가는 기도의 향이다. 온 교회가 하나가 되어 매일 기도의 향을 올릴 때 붉은 용이 두려워 도망가는 승리의 역사가 새롭게 쓰여질 것이다.

기도의 향이 매일 올라가는 교회는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 그리고 그리스도의 권세로 마귀를 이길 수 있다.구원과 능력이 나타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되고 그때 하나님 앞에서 성도들을 참소하던 사탄은 쫓겨나게 되는 것이다.
 

▲ 광명교회 제3차 미국기도선교 제10팀 | 국가기도의날 미션시티교회에서 국가와 정치지도자들이 하나님 편에 서있고 회개와 각성을 위해

마지막 때에 성도들에게 강력한 두 가지의 무기가 있다. 첫 번째는 어린 양의 피이다. 어린 양의 피는 예수님의 대속적 죽으심이며, 사탄을 패배시키는 능력이다. 두 번째 무기는 자신들이 증언하는 말씀이다. 성경대로 증언하는 사람은 마귀를 이긴다. 교회는 교회가 선포하는 말씀으로 머리가 일곱 달린 용을 이긴다. 어린 양 예수의 피와 말씀으로 우리는 사탄을 반드시 이길 것이다.
 

▲ 광명교회 제3차 미국기도선교 제10팀 | 목사님들에게 성령의 권능이 임하고 말씀의 권위와 기도의 능력 부어주길 기도

◆편집자 주=최남수 목사는 총신대학교와 총신대신학대학원(79회)을 졸업했으며, 신대원 시절에는 원우회장으로 섬겼다. 졸업 후 학자의 길을 가기위해 미국유학을 준비하던 중 하나님으로부터 교회 개척의 소명을 받고 김명애 사모와 함께 광명교회를 개척해 대형교회로 성장시켰으며 현재 부흥에 부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음세대선교와 효율적인 기도선교 지원을 위해 경기도 양주시에 어린이교회와 세계기도선교센터 건축을 준비하고 있다. 특별히 최남수 목사는 개척 초기부터 기도를 많이 하는 다도(多禱) 목회를 통해 민족 복음화와 세계 열방 복음화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09년에 최 목사는 세계기도선교회(World Prayer Mision)를 설립해 세계기도자학교(World Prayer School)와 함께 기도선교에 주력하고 있다.
 

▲ 광명교회, 비전센터

또 외교부에 등록된 비정부·비영리 국제 민간 NGO 단체인 비에프월드(B.F.World)를 설립해 국경을 초월하여 정부로부터 소외된 소수 종족들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아동보호·보건의료·지역개발·긴급구호 및 해외봉사 등 다양한 해외사업과 지역사회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국내사업을 동시에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