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남수 목사/세계기도선교회&세계기도자학교 대표·전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광명교회
▲ 광명교회 최남수 목사, 합동헤럴드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좌측부터) |
많은 물소리는 하나님의 영광이 돌아오는 소리이다. 하나님이 임재하실 때 소리이다. 에스겔은 하나님이 돌아오심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영광으로 채워지는 은혜의 순간을 목도하고 있다.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로 돌아와서 맨 먼저 들어간 장소가 성전이었다. 하나님의 첫 번째 관심사는 성전회복이었다.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한 순간 예배자가 회복되었다. 하나님께서 새 제단에서 번제와 속죄제, 감사제를 드릴 때 즐겁게 받으실 것임을 말씀하셨다.
▲ 광명교회 최남수 목사, 합동헤럴드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좌측부터) |
성전 문지방 밑에서 ‘생수’가 흘러나온다는 것은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성전에 계심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영광이 살아있는 성전에는 생명수가 ‘계속’ 솟아나온다. 계속 솟아 나와서 발목을 지나 머리까지 잠기게 한다. 이렇게 살아있는 성전에는 계속해서 생명수가 나듯이 살아있는 지도자 역시 생명수가 계속해서 솟아나오게 된다. 결코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영광이 돌아온 성전은 다른 곳으로 생명수를 흘려보낸다.
▲ 최남수 목사, 김명애 사모(좌측부터) |
생명수가 성전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강이 되어 다른 곳으로 흘러들어가서 죽은 것들을 다시 살아나게 한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교회는 살리는 생명수를 흘려보내는 교회이다. 죽은 바다는 영적으로 죽은 세상이다. 따라서 생수의 강이 바다로 흘러들어가서 되살아나게 하는 것은 곧 세상을 살리는 것을 의미한다. 세상으로 흘러들어간 생수의 강은 바다가 살아나서 물고기들이 몰려오듯이 세상 속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한다. 이것이 생수의 위력이다. 에스겔은 하나님으로부터 독특한 리더십을 받았다. 성령께서 강한 감동으로 그를 이끄셔서 가르쳐 주시고 깨닫게 하신 것이다. 순종할 때 이러한 성령의 인도하심이 가능하다. 그리고 순종을 가능 하게 하는 것은 기도이다.
▲ 주강사 최남수 목사:예장합동(총회장:오정호 목사) 제108회 총회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 ‘전국장로부부를 위한 One Day 말씀 축제 행복한 장로, 축복의 통로’ |
◆편집자 주=최남수 목사는 총신대학교와 총신대신학대학원(79회)을 졸업했으며, 신대원 시절에는 원우회장으로 섬겼다. 졸업 후 학자의 길을 가기위해 미국유학을 준비하던 중 하나님으로부터 교회 개척의 소명을 받고 김명애 사모와 함께 광명교회를 개척해 대형교회로 성장시켰으며 현재 부흥에 부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음세대선교와 효율적인 기도선교 지원을 위해 경기도 양주시에 어린이교회와 세계기도선교센터 건축을 준비하고 있다. 특별히 최남수 목사는 개척 초기부터 기도를 많이 하는 다도(多禱) 목회를 통해 민족 복음화와 세계 열방 복음화에 힘을 쏟고 있다.
▲ 광명교회, 비전센터 |
지난 2009년에 최 목사는 세계기도선교회(World Prayer Mision)를 설립해 세계기도자학교(World Prayer School)와 함께 기도선교에 주력하고 있다. 또 외교부에 등록된 비정부·비영리 국제 민간 NGO 단체인 비에프월드(B.F.World)를 설립해 국경을 초월하여 정부로부터 소외된 소수 종족들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아동보호·보건의료·지역개발·긴급구호 및 해외봉사 등 다양한 해외사업과 지역사회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국내사업을 동시에 전개하고 있다.
최남수 목사 광명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