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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상 사례] 구인본 목사 모친 강순양 권사, 국립영천호국원 안장

기사승인 2024.09.01  18: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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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범어교회 시무권사와 여전도회 회장으로 섬김

▲ 故 강순양 권사

저희 어머니 강순양 권사님(대구범어교회)의 소천을 애도해 주시고 조문해 주신 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 故 강순양 권사

故 강순양 권사님(향년 90세)은 1934년 4월 11일(음력)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본적 경북 의성)에서 출생해, 대구칠성초등학교, 대구여자중힉교, 대구여자고등학교,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셨다. 친가 형제로는 강세한(퇴직), 강숙자(작고), 전 국회의원 강재섭(전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등이 있다.
 

▲ 故 강순양 권사

故 강순양 권사님은 아버지 故 구자경 장로님(대구범어교회, 경북대 법대 졸업, 군 포병 대위, 한국전 흥남철수 작전 참전)과 혼인하기 전, 대구문화교회(당시 담임 박용묵 목사)에서 교사와 찬양대를 하셨으며, 혼인 후에는 대구동부교회(당시 담임 증경총회장 손계웅 목사, 증경총회장 김덕신 목사)를 섬겼다.
 

▲ 국립영천호국원

1977년부터는 118년 전 대구범어교회 개척 당시 교회 영수를 지내신 구주서 증조부님(조부 구흥회 장로)이 섬기신 대구범어교회(이지훈 담임목사, 장영일 원로목사)에서 시무권사(1987~)와 여전도회 회장으로 섬겼다.
 

▲ 발인예배(사랑의교회 주관)

소천하시기 16일 전인 8월 11일(주일) 서울 송파구에 사는 여동생(서초동 사랑의교회 구신혜 시무권사, 매제 반돈호 집사/포스코 플로우 대표이사) 댁으로 대구에서 어머니를 모셔왔다.
 

▲ 발인예배(사랑의교회 주관)

자녀들이 보살피는 가운데 특별한 지병 없이 노환으로 주무시는 가운데, 자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은혜롭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 어머니는 평소에 집에서 임종을 맞이하고 싶으니 병원에서의 연명 치료는 하지 말라고 강조하셨다.
 

▲ 발인예배(사랑의교회 주관)

어머니는 40여 년 동안 임종에 대한 기도를 빠뜨리지 않으셨다. 병원 치료, 힘겨운 간병 등으로 자녀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특별한 병이 없는 가운데, 잠자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불러 달라고 기도 하셨다. 임종 전 14일 동안은 곡기가 받지 않아서 물만 드셨고 나중에는 물도 잘 드시지 못하다가, 27일 오후 8시 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
 

▲ 발인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에서 29일 입관예배(대구범어교회 주관), 30일 발인예배(사랑의교회 주관), 대구명복공원에서 천국환송예배(대구범어교회 주관)를 드린 후, 아버지가 안장되어 있는 경북 국립영천호국원에 안장되어 모든 장례절차가 은혜롭게 마무리 되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총이다. 어머니는 자녀들에게 평생 믿음의 본을 보이시고, 임종 직전까지 큰 영적인 힘을 자녀들에게 주셨다. 할렐루야! 아멘!
 

▲ 발인
▲ 발인
▲ 발인
▲ 발인
▲ 발인
▲ 발인
▲ 발인
▲ 발인
▲ 발인
▲ 발인
▲ 발인 서울아산병원
▲ 발인
▲ 대구명복공원 | 천국환송예배(대구범어교회 주관)
▲ 대구명복공원 | 천국환송예배(대구범어교회 주관)
▲ 대구명복공원
▲ 대구명복공원
▲ 대구명복공원
▲ 국립영천호국원, 축도 구인본 목사
▲ 국립영천호국원
▲ 국립영천호국원
▲ 국립영천호국원
▲ 국립영천호국원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 故 강순양 권사

구인본 편집국장 akuinbon@naver.com

<저작권자 © 합동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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