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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 양대식 목사 신임이사장 선출

기사승인 2024.09.06  08: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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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수 목사 행정사무총장·허성회 목사 선교사무총장 선출

▲ 총회장 오정호 목사, 신임이사장 양대식 목사,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오정호 목사) 총회세계선교회(GMS)는 9월 5일, 경기도 화성시 GMS선교본부에서 제27회 이사회 정기총회를 갖고 양대식 목사(진주노회·진주성남노회)를 신임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또 박재신 목사(북전주노회·양정교회·총신대신대원 83회)를 명예이사장으로 추대했으며, 서정수 목사(전주노회·총신대신대원 86회)를 행정사무총장, 허성회 목사(경기노회·총신대신대원 85회)를 선교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 명예이사장 박재신 목사, 신임이사장 양대식 목사(좌측부터)

총신대 신학대학원 80회인 양대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 시카고에서 이민목회를 하다가 17년 전에 진주성남교회에 부임했다. 진주성남교회는 1991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선교하고 있는데, GMS의 성장을 위해 노력 하겠다”면서

“이사와 직원들을 화목하게 해서 사랑의 관계로 사역 하겠다. 저는 오랜 외국 생활로 선교사들의 심정을 잘 이해한다. 최선을 다해 섬기도록 진력하겠다”고 했다.
 

▲ 서정수 행정사무총장, 양대식 이사장, 박재신 명예이사장, 허성회 선교사무총장(좌측부터)

◆ 양대식 목사 프로필

- 미국 Judson University 졸업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80회)

-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졸업, 목회학 박사

- 미국) Judson University(저드슨 대학교) 명예 신학박사
 

▲ 진주성남교회 교우

- 전) 미국 시카고 지역 한인교회 협의회 회장

- 전) 진주노회장

- 전) 총회GMS세계선교회 부이사장

- 전) 진주시 기독교총연합회 회장

현) 진주성남교회 담임목사

현) 미국 Judson University(저드슨 대학교) 이사
 

▲ 설교: 총회장 오정호 목사

이사장 양대식 목사가 섬기는 진주성남교회는 1924년 호주 알렌 선교사님에 의해 개척 설립됐으며 올해로 교회설립 100주년을 맞았다. 1991년 첫 번째로 러시아 선교사를 파송한 이후 꾸준히 선교에 힘써 현재 세계에 13가정의 주 파송 선교사를 섬기고 있으며 양 목사 부임 후 다섯 선교사 가정을 파송했다.
 

▲ 총회세계선교회 제27회 이사회 정기총회

온 성도들이 하나 되어 선교의 열정을 가진 건강한 교회이다. 13가정의 파송 선교사 외에 현재 협력 선교사 9가정, 후원 선교기관 17곳, 후원 교회 41곳을 섬기고 있으며, 미국 목사님을 청빙하여 영어예배로 지역 외국인을 위한 예배를 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을 구제하며 섬기는 소망부 예배로 지역 사회를 섬기고 있다. 그 외에도 방송 사역, 문서 선교 등 다양한 선교활동에 헌신하여 선교하는 교회이다.

양 목사는 예장합동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바로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하나님께서 은혜 주셔서 미국유학 시 시카고에서 학업과 목회를 병행할 수 있었고 17년 동안 이민 목회를 했다. 이민 목회를 통한 경험은 선교사들의 고충과 필요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바탕이 됐다.
 

▲ 총회세계선교회 제27회 이사회 정기총회

2007년 한국 진주성남교회에 부임해 현재까지 17년간 목회하고 있다. 특별히 많은 부채를 다 갚음으로 코로나19 기간에도 든든히 사역의 지경을 넓혔으며 선교사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했고 교회설립 100주년을 맞이해 필리핀 지역에 100주년 기념 예배당을 건축했고 파송선교사 13가정을 초청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목회를 시작하며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으며 목회에 전념함으로 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경험했다. 영어 설교와 통역이 가능하며 신학대학원에서 인간관계와 관계 리더십 등을 강의했다. ‘행복한 선교’ 외 27권의 저서를 출판해 필요한 곳에 나누는 문서 사역도 열심히 했으며 진주성남교회에 부임하여 아름다운 관계 활성화와 성숙한 그리스도인 양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사역함으로 많은 열매를 경험하는 목회자이다.
 

▲ 이사장 양대식 목사 당선 기자회견

이사장 양대식 목사는 출마 하면서 다음과 같은 소신을 밝힌 바 있다.

1. 모든 선교의 기초는 영혼 사랑과 기도이다.

영혼 사랑과 기도 없이 선교는 불가능하다. 영혼 사랑과 기도를 행정의 기본 가치로 삼을 것이다.

2. 모든 것이 관계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되면 나머지 관계가 잘 된다. 관계는 소통이다. 관계가 잘 되면 세계 선교가 활성화되고 분위기도 따뜻해질 것이다. 총회GMS세계선교회 이사, 직원, 파송 선교사들과의 인간관계, 소통의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관계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겠다.

3. 탈북자와 이주민 선교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약 250만 명의 다문화 이주민들이 한국에 살고 있다. 탈북자들과 이주민들을 사랑으로 대해 주고 선교전략을 세우고 저들을 섬기며 선교의 기회로 삼겠다.
 

▲ 신임이사장 양대식 목사

4. 선교전략 연구소와 선교 훈련원 활성화에 관심 가지고 투자하겠다.

파송 선교사들의 재충전과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선교사들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힘쓰겠다. 제가 쓴 관계와 리더십에 관한 책을 나누어 주며 선교사들의 현지 선교지에서 관계가 잘됨으로 선교가 잘되도록 돕겠다. 평신도 선교사 훈련과 다문화 이주민들에게도 선교 훈련받는 기회를 주고 싶다. 언어훈련 특히 영어회화 훈련을 하여 선교지에서 서로 소통하는 데 유익하도록 힘쓰겠다.

5. 세계 선교 현장을 열심히 돌아보며 선교사들을 격려해 주겠다.

함께하는 선교를 지향하여 필요에 따라 다른 이사들도 선교지에 함께 방문하여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며 모두가 세계 각 선교 현장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6. 선교 캠페인

예장합동 교단에 속한 많은 교회와 목사님들에게 선교는 쉽고 행복하다는 선교 캠페인을 벌여 세계 선교에 참여하는 교회가 많도록 격려하겠다.」

구인본 편집국장 akuinbon@naver.com

<저작권자 © 합동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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