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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 칼럼] “생수의 강을 세상으로 흘려보내는 교회”

기사승인 2024.09.21  16: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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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남수 목사/세계기도선교회&세계기도자학교 대표·전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광명교회

▲ 외교부 공식 인가 비정부기구 NGO단체 비에프월드(Blessing Flower World) 이사장 최남수 목사, 합동헤럴드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좌측부터)

하나님은 75세에 자녀가 없는 아브람의 집을 향하여 축복하신다. 아브람으로 하여금 큰 민족을 만들 것이니 가라고 하신다. 아브람의 이름을 창대하게 창대하게 할 것이며 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고 말씀한다. 나아가 모든 족속의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씀한다. 그리고 축복의 말씀 그대로 아브람은 믿음의 조상이 되어 하나님 신앙을 역사 속에 남기게 되었다.
 

▲ 미국기도모임 대표 광명교회 방문 | 박우원 목사, 대표 더글라스 스몰 목사, 최남수 목사, 구인본 목사(좌측부터)

성령님은 베드로에게 <너는 이 집을 축복하라>고 명령하셨다. 축복을 받아야 되는 고넬료에게 명령하신다. 고넬료는 오후 3시경에 기도하는 중에 환상을 보았다. 천사가 나타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께 상달되었으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를 초청할 것을 명령한다.

그 다음 날 베드로가 낮 12시에 기도하는 중에 환상을 보았다. 그가 환상에 대해 생각할 때쯤, 성령께서 두 사람이 찾아올 것이니 의심하지 말고 그들을 따라가라고 말씀한다.
 

▲ 2022년 광명교회 미국 20개 도시 기도선교 본부, 빌리그래엄센터에서 최남수 목사 김명애 사모(맨 좌측)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예수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는 고넬료의 온 가족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신다. 그리고 베드로는 고넬료의 가족들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푼다. 성령님께서는 베드로를 통해 고넬료의 가정을 축복하기를 원하신 것이다. 베드로를 통해 고넬료의 집에 주신 가장 큰 축복은 성령님이시다.
 

▲ 최남수 목사(세계기도선교회&세계기도자학교 대표), 더글라스 스몰 목사(미국기도모임 대표), 앞줄 좌측부터

‘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달라고 간청하여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행 9:38~39) 하나님은 베드로를 욥바의 다비다(도르가)에게 보내신다. 그가 도착했을 때 다비다는 이미 숨진 뒤였다. 하지만 베드로는 죽은 다비다를 향해 일어나라고 외치고(행 9:40), 다비다는 다시 살아나게 된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통해 다비다의 집을 축복하신 것이다.
 

▲ 2022년 미국 20개 도시 기도선교 집회를 인도하는 최남수 목사(좌측 세 번째)

예수 믿는 사람이 복의 통로가 될 수 있다. 예수 믿는 한 사람을 통해 온 세계가 복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은 성령에 있다. 성령은 생수의 강이다. 성령을 받은 성도를 통해서 성령이 마치 생수의 강이 흘러 나가는 것처럼 온 세계로 흘러가는 것이다. 세계로 흘러가는 생수의 강은 가는 곳마다 모든 사람을 살린다.
 

▲ 前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법인이사장 최남수 목사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생명수의 강이 흐른다는 것은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가 모든 생명의 근원이라는 의미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생수의 강(성령)을 공급받아서 온 세상으로 흘려보내야 한다. 마찬가지로 성도는 어린양 예수로부터 생수의 강을 공급받아서 온 세상으로 흘려보내야 한다. 이때 성령으로 충만한 성도를 통해 온 세상은 더욱 살아날 것이며,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더욱 크게 쓰임 받을 것이다.
 

▲ 광명교회 최남수 목사, 합동헤럴드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좌측부터)

◆편집자 주=최남수 목사는 총신대학교와 총신대신학대학원(79회)을 졸업했으며, 신대원 시절에는 원우회장으로 섬겼다. 졸업 후 학자의 길을 가기위해 미국유학을 준비하던 중 하나님으로부터 교회 개척의 소명을 받고 김명애 사모와 함께 광명교회를 개척해 대형교회로 성장시켰으며 현재 부흥에 부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음세대선교와 효율적인 기도선교 지원을 위해 경기도 양주시에 어린이교회와 세계기도선교센터 건축을 준비하고 있다. 특별히 최남수 목사는 개척 초기부터 기도를 많이 하는 다도(多禱) 목회를 통해 민족 복음화와 세계 열방 복음화에 힘을 쏟고 있다.
 

▲ 광명교회, 비전센터

지난 2009년에 최 목사는 세계기도선교회(World Prayer Mision)를 설립해 세계기도자학교(World Prayer School)와 함께 기도선교에 주력하고 있다. 또 외교부에 등록된 비정부·비영리 국제 민간 NGO 단체인 비에프월드(B.F.World)를 설립해 국경을 초월하여 정부로부터 소외된 소수 종족들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아동보호·보건의료·지역개발·긴급구호 및 해외봉사 등 다양한 해외사업과 지역사회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국내사업을 동시에 전개하고 있다. 

최남수 목사 광명교회

<저작권자 © 합동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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