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도 장로 “김경수 목사님과 당회가 하나 된 모습으로 섬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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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장 전달 | 김경수 목사, 이승윤 동장(좌측부터) |
예장합동(총회장:김종혁 목사) 노원주사랑교회(김경수 목사·황해노회)는 4월 2일, 교회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교회 근처 상계 6·7동, 중계 2·3동 소외계층에 사랑의선물 박스 200개를 전달했다. 사랑의선물 박스에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용품과 음식 등이 담겼다. 사랑의선물 전달은 노원주사랑교회가 매년 4월 교회설립주간에 맞춰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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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양재 장로, 김종도 장로, 변미선 총여전도회장, 김경수 목사, 이승윤 동장, 김도수 회장, 신정혜 팀장(좌측부터) |
이날 전달식에서는 상계 6·7동 동장이 김경수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노원주사랑교회의 20년 이웃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당회 서기 김종도 장로는 주일 예배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설립하신 지 20년이 되는 이 특별한 날을 맞이하여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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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주사랑교회, 설립 20주년 맞아 사랑의선물 전달 |
“20년 전, 작은 시작으로 시작된 노원주사랑교회는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 여러분의 헌신으로 오늘날까지 성장해 왔는데, 그동안 우리는 많은 도전과 시련을 겪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성도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김 장로는 “작년에는 본당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예배 환경을 개선하였고, 올해는 건물 외벽 도색과 CI 교체에 따른 간판 교체 작업으로 외관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시켰다”면서 “이러한 변화는 우리 교회의 비전과 사명을 더욱 확고히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드러내기 위한 준비의 일환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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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양재 장로, 상계 6·7동 김도수 주민자치회장, 상계6·7동 이승윤 동장, 김경수 목사, 중계2·3동 구자성 동장, 김종도 장로(좌측부터) |
또 김 장로는 “김경수 목사님의 영적 지도와 당회가 하나 된 모습으로 교회를 섬겨왔으며, 그 과정에서 선배 장로님들의 가르침과 권사님들의 기도, 안수집사님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 여러분의 헌신과 사랑이 큰 힘이 되었다”면서 “여러분의 기도와 헌신이 없었다면 우리는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이다”고 했다.
끝으로 김 장로는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20년을 바라보며, 우리는 더욱 큰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기억하며,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봉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기를 다짐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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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주사랑교회 교우 |
한편, 김경수 목사는 총신대 기독교교육과(82학번)와 동 신학대학원(82회)을 졸업하고 RTS 목회학박사과정과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해군군목 예편 후 첫 담임 목회지로 부임해 21년째 노원주사랑교회를 섬기고 있다.
김종도 장로는 총회적으로 108회기에 한동노회분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섬겼으며, 현재 109회기에서는 총회규칙부 실행위원으로 섬기고 있다. 노회적으로는 황해노회남전도회 명예회장 등으로 섬기고 있다. 그리고 김 장로는 3월 28일 중계 2·3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됐다.
구인본 편집국장 akuinbo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