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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칼럼] 총선 결과 보고 차별금지법 제정 우려

기사승인 2024.04.11  07: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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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정체성 수호 위해 정무적 감성적 소통해야

▲ 지산(池山)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한교총 증경대표회장·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새에덴교회)

전혀 예상 못한 바는 아니었지만 한국교회와 나라의 미래가 염려가 된다. 특별히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비롯한 반기독교 악법제정이나 한국교회의 생태계가 염려된다. 그러나 그래도 희망이 있는 것은 아직까지 야당 내에서도 차별금지법에 대한 합의를 해 본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러리라고 본다.

지금이야말로 한국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한국교회는 차별금지법을 비롯한 반기독교 악법을 전면 반대하되, 다수당을 차지한 야당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정무적 설득도 해야 할 때 이다.

저는 지금까지 조용히 살아왔고 앞으로도 조용히 살고 싶지만 그저께 저녁부터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래도 우리가 희망이 있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대 야당과 소통하고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지역구 의원들을 설득하고 정무적 감성적 소통을 하면 희망이 있다고 본다.

여당이건 야당이건 당선된 분들에게 축하를 드리고, 낙선한 분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매일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겠다.

소강석 목사 새에덴교회

<저작권자 © 합동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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