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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회, 장봉생 목사 부총회장 후보 추천

기사승인 2024.04.16  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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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된 미래’ ‘성숙한 정책’ ‘진정한 부흥’ 청사진 제시

▲ 장봉생 목사

예장합동(총회장:오정호 목사) 서울노회는 4월 16일, 서울 서대문구 충신교회(강남우 목사)에서 제105회 정기회를 갖고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를 제108회기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선출했다. 또 김삼열 목사(은평교회)를 신임노회장으로 선출했다.
 

▲ 장봉생 목사, 김삼열 목사(좌측부터)

장봉생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82회로 졸업했으며, 총회적으로는 총회청소년지도자학교 운영이사장(2010), 총회학생지도부장(2012), 총회세계선교회(GMS) 부이사장(2014), 총회정책연구소 위원장(2014), 총회정책연구위원장(2017), 총회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전문위원(2018), 총회영성회복기도운동본부장(2020),

총회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장(2022), 총회교육개발원 이사, 총회군선교회장,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 전문위원, 총회유지재단이사, 총회제주선교센터건축재정위원장 등으로 섬겼으며,

현재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장과 다음세대와 교단과 총회의 미래를 위해 서울기독학교장과 아시아정책연구소 대표로 섬기고 있다.

목회적으로는 美 LA 미주성산교회와 충현교회 부목사 사역을 한 후, 2001년 서대문교회에 부임해 24년째 담임목회자로 섬기고 있다.
 

▲ 장봉생 목사

추천 받은 장봉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총회 임원으로 섬길 기회가 주어진다면 첫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총회를 미래형 구조로 변화시키겠다. 둘째, 성숙한 정책 개발을 위해 정책시스템을 가동하겠다. 셋째, 진정한 부흥을 위해 총체적인 부흥운동을 일으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신임원단

장봉생 목사의 인사말 전문은 다음과 같다.

「“1.첫째, ‘준비된 미래’이다. 미래형 구조로 변화시키겠다. 1)비생산적인 기구와 조직을 과감히 통폐합하고, 초고령 사회와 초저출산시대를 맞이하여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사회적 약자를 담아낼 수 있는 전략적 그릇을 만들겠다. 2)목회자 연금 의무화로 노후 대책을 마련하고, 목회자 사례비 기준안을 마련하여 지역과 교회 규모에 따른 격차를 해소 하겠다. 3)교단과 신학교 협의체를 통해 2030년 변곡점을 지나는 목회자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교단 소속 신학교 운영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겠다.

2.둘째, ‘성숙한 정책’이다. 정책시스템을 가동하겠다. 1)정책연구소를 통해 대내외 중장기 정책을 생산하고, 갓 상비부와 위원회는 물론 각 산하단체에 제공하겠다. 2)전국교회 교인들의 은사와 경력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각 분야와 다음세대에 이르는 정책적 연계성을 활성화하겠다. 3)성경적 개혁주의 사상에 기초한 매뉴얼을 만들어 교회운영은 물론 사회제도를 세우는 일에 기여하겠다.

3.셋째, ‘진정한 부흥’이다. 총체적인 부흥운동을 일으키겠다. 1)하나님나라 부흥운동을 위한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하여 모든 노회와 교회에서 부흥운동이 시작되도록 하겠다. 2)기도운동, 전도운동, 선교운동, 복지운동, 학교운동 등의 전국적인 캠페인을 통해 시대적인 부흥의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 3)개혁신학적 입장을 함께 하는 교단의 합동과 연대를 통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주도적인 입장을 견지하겠다. 이상과 같은 방향성 외에도 앞으로 잘 정리된 공약집을 통해 저의 소신과 비전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장봉생 목사 드림」

△노회장 김삼열 목사 △부노회장:이상화 목사, 조충길 장로 △서기 조경운 목사 △부서기 김상욱 목사 △회록서기 최정현 목사 △부회록서기 하의용 목사 △회계 이종석 장로 △부회계 송기덕 장로.

△목사총대:김삼열 장봉생 한수환 김봉수 이상화

△장로총대:이종석 최영환 한병지 고동운 김철인

△총회실행위원:장봉생 목사

△GMS 이사:이상화 목사

△기독신문 이사:고동운 장로.

구인본 편집국장 akuinbon@naver.com

<저작권자 © 합동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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