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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하 목사 총신대신대원 총동창회장 취임

기사승인 2022.05.18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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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총회·95회 동창회 홈커밍데이 주최

▲ 명예회장 배만석 목사, 총동창회장 김진하 목사(좌측부터)

총신대신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김진하 목사)는 5월 17일, 총신대 양지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평양노회)를 신임 총동창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배만석 목사를 명예회장, 황재열 목사를 수석부회장으로 추대했다.

▲ 명예회장 배만석 목사, 총동창회장 김진하 목사, 수석부회장 황재열 목사(좌측부터)

추대 받은 신임 총동창회장 김진하 목사는 총신대학교와 총신대신학대학원(78회)을 졸업했으며, 美 필라델피아 Faith Theological Seminary(D.R.E.)와 캐나다 Northwest Theological Seminary(D.Min.)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 신임 총동창회장 김진하 목사

노회적으로는 평양노회장을 2회 역임했고, 총회적으로는 정년연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등으로 섬기고 있으며, 예수사랑교회를 개척해 33년째 담임 시무하고 있다.

▲ 총신대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신·구 임원단

추대 받은 김진하 총동창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총신 개교 121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장의 귀한 직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이제 신발 끈을 동여매는 각오로 일어서려 한다”고 밝혔다.

▲ 총신대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정기총회

이어 김 총동창회장은 “우리 동문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는 작더라도 동창회관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내와 해외 그리고 선교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총신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총신대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정기총회

끝으로 김 총동창회장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선배님들과 지성과 영력으로 무장한 후배님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하여 총동창회의 위상을 높여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 78회:박광원 목사, 석찬영 목사, 김진하 목사, 이병록 목사(좌측부터)

김진하 총동창회장의 취임 인사말 전문은 다음과 같다.

「총신 개교 121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장의 귀한 직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학내 사태로 관선이사 체제를 격어야 했지만 총회와 학교의 노력으로 관선이사들이 떠나고 이제 겨우 재단이사회가 구성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고 총회와의 갈등도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 신미애 동문, 최경애 동문, 송양원 동문, 양주림 동문, 유순화 동문, 이월순 동문, 황영아 동문(좌측부터)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3만여 동문들은 우리의 선지동산인 총신대학교가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화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2020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펜데믹(pandemic)의 광풍으로 인해 교회는 물론이거니와 선지동산에서 교수님들의 얼굴을 대하고 수업을 받아야 할 후배 신학생들이 비대면으로 수업을 한 채 졸업을 해야 할 판입니다.

▲ 총신대신대원 95회 졸업 앨범

다행스러운 것은 코로나가 이제 엔데믹(endemic)으로 가면서 정상적인 수업이 가능해졌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총동창회의 사업도 상당 부분 멈춰있거나 위축 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 신발 끈을 동여매는 각오로 일어서려 합니다. 우리의 숙원은 작더라도 동창회관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국내와 해외 그리고 선교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총신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합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선배님들과 지성과 영력으로 무장한 후배님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하여 총동창회의 위상을 높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총신대신대원 제95회 동창회 주관 개교 121주년 기념 제35회 홈커밍데이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제95회 동창회(회장:권준호 목사) 주관으로 개교 121주년 기념 제35회 홈커밍데이가 열렸다.

▲ 자랑스런동문상 수여:총신대신대원 김정우 명예교수, 명예회장 배만석 목사(좌측부터)

회장 권준호 목사(송전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제1부 예배는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김진하 목사(78회/예수사랑교회)의 기도, 총무 김병구 목사(주은혜교회)의 성경봉독, 95회 부부찬양단의 특송, 총동창회장 배만석 목사(77회/사랑스러운교회)의 설교(‘뜻을 정한 사람’ 단 1:8~9), 부회장 정운락 목사(김포제일교회)의 통성기도회 인도, 총동창회 증경회장 하귀호 목사(75회/만민교회원로)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자랑스런동문상 수여:온양삼일교회 연용희 원로목사, 명예회장 배만석 목사(좌측부터)

이어 준비위원장 이재윤 목사(95회/샤론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제2부 축하와 감사는 후원이사장 황재열 목사(77회/세광교회)의 환영사, 총신대 이재서 총장(93회)의 인사, 총동창회 증경회장 배인조 목사(63회/함께하는교회 원로)의 격려사, 총동창회 명예회장 옥성석 목사(76회/충정교회)의 축사,

▲ 자랑스런동문상 수여:남일우 러시아 선교사, 명예회장 배만석 목사(좌측부터)

총동창회장의 자랑스런동문상 수여(교수부문:72회 총신대신대원 김정우 명예교수, 목회자 부문:74회 온양삼일교회 연용희 원로목사, 선교사부문:80회 남일우 러시아 선교사), 총동창회장의 95회 공로상 수여(준비위원장 이재윤 목사, 회장 권준호 목사, 진행위원장 안산동산교회 김성겸 목사·실로암교회 이명우 목사), 상임총무 조강수 목사(사랑의교회)의 95회 회원소개,

▲ 공로상 수여:준비위원장 이재윤 목사, 명예회장 배만석 목사(좌측부터)

회장 권준호 목사의 총동창회장에게 장학기금 전달, 장학금 전달(고문 서울중앙교회 황대섭 목사가 이재서 총장에게, 94회 회장 하재호 목사가 이도현 전도사에게), 교수 선물 증정(95회 회계 권순용 목사가 78회 총신대 김지찬 교수에게), 상임총무 남서호 목사와 95회 예배위원장 이전남 목사(기쁨의교회)의 광고, 95회 고문 김성환 목사(주님교회)의 마침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 공로상 수여:95회 동창회장 권준호 목사, 명예회장 배만석 목사(좌측부터)

한편, 이날 95회 동창회는 총동창회 장학기금 5천만원과 재학생 장학금 3천만원, 94회 동창회에서는 재학생 장학금 2천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 공로상 수여:진행위원장 안산동산교회 김성겸 목사, 명예회장 배만석 목사(좌측부터)
▲ 공로상 수여:진행위원장 실로암교회 이명우 목사, 명예회장 배만석 목사(좌측부터)
▲ 총동창회 장학기금 전달:95회 동창회장 권준호 목사, 명예회장 배만석 목사(좌측부터)
▲ 신대원 장학금 전달:고문 서울중앙교회 황대섭 목사, 이재서 총장(좌측부터)
▲ 장학금 전달:이도현 전도사, 94회 동창회장 하재호 목사(좌측부터)
▲ 교수 선물 증정:총신대 김지찬 교수, 95회 동창회 회계 권순용 목사(좌측부터)
▲ 설교:배만석 목사
▲ 기도:김진하 목사
▲ 축도:증경회장 하귀호 목사
▲ 특송:95회 부부찬양단
▲ 95회 부부찬양단
▲ 95회 부부찬양단
▲ 총신대신대원 제95회 동창회 주관 개교 121주년 기념 제35회 홈커밍데이
▲ 총신대신대원 제95회 동창회 주관 개교 121주년 기념 제35회 홈커밍데이
▲ 총신대신대원 제95회 동창회 주관 개교 121주년 기념 제35회 홈커밍데이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

<저작권자 © 합동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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