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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재군 목사 |
예장합동 동원교회(배재군 목사·서중노회)는 6월 26일, 교회 설립 제46주년을 기념해 ‘다시, 교회로!’를 주제로 감사예배와 홈커밍 축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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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재군 목사 |
배재군 목사는 1976년 6월 27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동원교회를 개척 설립했는데, 이번 제2회 홈커밍 데이 축제에는 동원교회 출신 평신도와 목회자 그리고 부교역자 출신 목회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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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교회, 교회설립 46주년 홈커밍 축제 |
배재군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교회설립 46주년을 맞아 동원교회를 거쳐 간 믿음의 식구들과 함께 하는 홈커밍의 시간을 가졌다. 교회에서 홈커밍으로 모임을 갖는 일은 흔하지 않은 일이 아닐까 생각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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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교회, 교회설립 46주년 홈커밍 축제 |
“이런저런 사정으로 한 교회 안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할 수 없었으나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자매요, 언제가 이 땅을 떠나 천국에서 만나게 될 천국의 시민이 아닌가? 지난 날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교회의 짐을 서로 짊어지며 섬겼던 아름다운 일들을 추억해 볼 수 있는 자리를 갖는다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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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교회 46년사 |
이어 배 목사는 “이번 홈커밍을 통해 오랜 세월 교회를 떠나 서로 궁금하고 보고 싶었는데, 교회가 다르다는 벽이 생각보다 높은 듯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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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교회 46년사 |
“이 벽을 무너뜨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의 형제자매요, 한 가족으로 만나 서로 부둥켜안고 눈물을 쏟는 식구들의 모습들을 보게 되니 나의 눈시울도 뜨거워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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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교회 46년사 |
마지막으로 배 목사는 “어떤 이는 어릴 적부터 결혼 전까지 신앙 생활하다가 오십의 나이가 되어 만나게 되고, 비록 다른 교회를 섬기고 있으나 그 바탕이 지난 날 동원교회를 통해 올곧은 신앙을 전수 받은 것이 든든한 기초가 되어 성장했다는 고백은 큰 기쁨으로 전해온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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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교회 46년사 |
“현재 섬기는 교회는 다르지만 신앙을 잘 지켜 나가는 옛 식구들이 십 수 년 만에 한 자리에 모여 믿음의 교제를 나눔은 서로에게 큰 힐링의 시간이었음을 전해온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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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교회 46년사 |
식사와 교제의 시간을 가진 후, 배재군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기념예배는 최성욱 목사의 기도, 샬롬2찬양대의 찬양, 배재군 목사의 설교(‘우리가 남이가?’, 엡 2:18~19), 특별기도(윤성호 목사, 김원문 목사, 나찬양 목사, 허광욱 목사, 고상만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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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교회 46년사 |
제3부 축하 순서는 동원교회 역사 영상 시청, 오카리나 특주(권인순·김경숙·지윤경·여미남), 중창(박 건·유하은), 옛 이야기 나누기, 축하메시지(송기청 목사, 조성협 목사, 홍익표 목사), 배재군 목사의 경품 추첨 및 광고,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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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교회 46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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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교회 46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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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교회 46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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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교회 46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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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2찬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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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카리나 특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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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창(박 건·유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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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호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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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문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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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찬양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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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광욱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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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상만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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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기청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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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협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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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