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조경희 목사 "권 총회장은 순수한 열정 충만해"
▲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 미국 뉴욕 퀸즈장로교회 주일 오전 대예배 설교 |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평서노회)는 5월 28일, 미국 뉴욕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 주일 오전 대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다.
▲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 미국 뉴욕 퀸즈장로교회 주일 오전 대예배 설교 |
이날 예배에는 뉴욕에서 한 시간 거리인 뉴저지에 30여 년 째 거주하고 있는 조경희 목사(신대원 84회)가 신대원 동창인 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미주한인총회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퀸즈장로교회를 방문했다.
▲ 퀸즈장로교회 담임목사실에서 김성국 목사, 조경희 목사, 총회장 권순웅 목사(좌측부터) |
조경희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합동헤럴드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님께서 연락을 주셔서, 졸업 후 32년 만에 권순웅 총회장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너무나 반갑고 감격스러웠다”며
“권순웅 목사님에게는 젊었을 때 NSM 시절의 순수한 열정이 나이가 들어도 충만하다는 점이 하나님께서 한국의 개신교 최대 교단인 예장합동 총회장으로 권순웅 목사님을 들어 쓰시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조경희 목사(앞쪽) 구인본 목사(뒷쪽) |
조경희 목사와 권순웅 총회장은 신대원 입학 시험 전날 사당동캠퍼스에서 처음 알게 되어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조경희 목사는 신대원 재학 시절 본지 합동헤럴드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총신대 신학과 82학번, 신대원 85회)가 학부 3년 때(1984년) 창립한 총신낙도선교회 사역을 통해 구인본 목사와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 제47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에서 설교를 총회장 권순웅 목사 |
퀸즈장로교회 담임 김성국 목사(총신대신대원 82회)는 구인본 목사와 총신대 신학과 82학번 동기로 4년간 같이 학부 생활을 했다. 김성국 목사는 퀸즈장로교회 부목사와 대전 과학기술대학교 교목실장을 마치고 퀸즈장로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 제47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 |
한편, 권순웅 총회장은 미국 서부 일정을 마치고 남미 지역 교회를 방문한 후 6월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구인본 편집국장 akuinb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