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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 총회장 “교회의 심장 뛰게 하는 예수 부활”

기사승인 2024.03.27  09: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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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과 함께 일어나는 교회되기를 소망”

▲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서대전노회) 3월 26일,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오정호 총회장은 ‘교회의 심장 뛰게 하는 예수 부활’이라는 제하의 메시지를 통해 “부활 사건은 복음의 중심이요. 신앙고백의 요체이며. 또 교회가 세상에 외쳐야 할 복음의 중심이다”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목회자, 선교사, 성도들이 최후의 승리를 확신하며 가정과 교회와 우리나라와 선교지에서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

부활절 메시지 전문은 다음과 같다.

「교회의 심장 뛰게 하는 예수 부활!

우리 구주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복음의 중심입니다. 신앙고백의 요체입니다. 지상 모든 교회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교회가 전하는 강력하고 유일무이한 메시지입니다. 새 생명의 시작입니다. 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의 부활을 어떻게 맞이해야 합니까?

첫째,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송하며 환호하며 감격합시다. 메마르고 혼탁한 세대에서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모든 무질서와 어두움을 몰아내고 기쁨과 감격에 젖어 살도록 생명을 줍니다.

둘째, 부활하신 주님께 자원해 순종합시다. 무릇 성도와 교회는 부활하신 주님의 통치 아래 있을 때 가장 안전합니다. 예수님 사랑을 일상의 순종으로 열매를 맺읍시다.

▲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

셋째, 부활의 주님과 함께 기쁨으로 동역합시다. 부활하신 주님을 떠나서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넷째, 부활의 주님을 힘 있게 전파합시다. 지상 교회가 세상에 외쳐야 할 복음의 중심은 우리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신약교회가 출발할 때 베드로가 외친 복음 그대로 입니 다. 그러므로 교회의 최고, 최종의 메시지는 당연히 부활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지상 교회의 소망은 부활하신 우리 주님입니다.

▲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

다섯째, 부활의 주님과 함께 일어나 승리합시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목회자님, 선교사님, 성도님 여러분! 최후의 승리를 확신하며 가정과 교회와 우리나라와 선교지의 미래를 열어갑시다. 부활하신 주님만이 우리 자신과 우리 교회의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합시다. 마라나타! 주님과 교회를 위한 헌신과 수고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하늘 상급이 있음을 확신하며 초지일관 전진합시다.

교회여,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일어나라! 성도여,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일어나라!

할렐루야! 아멘!

2024년 3월 26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

구인본 편집국장 akuinbon@naver.com

<저작권자 © 합동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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