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노회, 박성규 총장 초청 제직세미나 개최

▲ 노회장 김성원 목사, 총장 박성규 목사, 대한교회 윤영민 목사(총신대신대원 교수), 좌측부터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모든 것에는 사랑을 더해야

예장합동(총회장:김종혁 목사) 서강노회(노회장:김성원 목사)는 3월 23일 서울 양천구 대한교회(윤영민 목사)에서 총신대 박성규 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제직세미나 및 기도회를 개최했다.
 

▲ 총신대 총장 박성규 박사

박성규 총장은 세미나에서 “교회가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모든 것에는 사랑을 더해야 한다”면서 “교회의 문화도 비성경적이면 개혁 되어, 교회가 ‘환대의 공동체’ 좋은 친정 집 같은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강노회, 제직세미나 및 기도회

이어 박 총장은 “하나님은 나의 왕, 우리는 그의 백성으로서 우리의 신분은 하나님의 종임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제직들은 교회를 섬김에 있어 주님 뜻대로 내 의지를 십자가에 못 박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박 총장은 “교회는 용납과 격려의 공동체이다”면서 “서로를 비난하지 말고 평화를 유지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했다.
 

▲ 노회장 김성원 목사(앞쪽)

끝으로 박 총장은 “고대의 종들은 주인을 위해 자신의 뜻과 물질과 목숨을 포기했다”면서 “제직들이 내 의지를 온전히 십자가에 못 박아 주님의 뜻에 온전히 지배 받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 홀씨버스킹 찬양팀(하늘소망교회)

제1부 예배는 노회장 김성원 목사(하늘소망교회)가 사회를 했고 부노회장 신동선 목사(동명교회)의 대표기도, 홀씨버스킹 찬양팀(하늘소망교회)의 특송에 이어 총신대 박성규 총장이 설교(‘하나님 나라 모습, 교회 모습’, 롬 14:17)를 했다. 설교 후 부노회장 이흥화 장로(이루는교회)의 기도로 헌금 시간을 가졌다.
 

▲ 서강노회, 제직세미나 및 기도회

제2부 기도회에서는 서기 이재성 목사(이루는교회), 증경부노회장 양호영 장로(하늘소망교회), 회록서기 조영민 목사(나눔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1.이 땅에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소서 2. 정치가 안정되고 갈등을 벗어나 화합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3.정의가 물 같이 흐르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총회와 노회와 산하기관을 위한 기도(1.총신대신대원, 군선교회, 이만교회운동본부 등 총회와 산하기관을 위해) 2.노회 임원과 미래자립교회 부흥을 위해)
 

▲ 서강노회, 제직세미나 및 기도회

△각 교회를 위한 기도(1.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교회되게 하소서 2.교회가 사랑으로 하나 되고 부흥하게 하소서 3.담임목사와 사역자를 위해)를 했다. 기도회는 증경노회장 최현강 목사(신월동부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