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이석 목사 “열 발자국 먼저 다가가자”

▲ 수도노회 증경노회장 채이석 목사(비전교회), 회장 이해중 장로(대남교회), 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김종혁 목사)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이해중 장로)는 3월 25일 서울 종로구 승동교회(최영태 목사)에서 제55회기 월례회를 갖고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비전교회 채이석 목사(수도노회 증경노회장)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롬 12:14~18)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세계적인 대형유통 업체인 ‘월마트’가 성공한 영업 전략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열 발자국 먼저 다가가 따뜻한 말을 건네며, 그들의 필요 사항을 파악하는 자세였다”면서 “교회 공동체에서 비판하고 지적하는 말 보다는 따뜻한 말로 감싸주고 보살펴 주어 더욱 화목한 교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월례회

회무 처리에 앞서 드려진 제1부 예배는 부회장 백양선 장로가 인도했고 하정민 장로(수도노회장로회 회장)의 기도, 최광희 장로(수도노회장로회 서기)의 성경봉독, 수도노회장로회찬양단의 찬양에 이어 채이석 목사가 설교를 했다. 예배는 이규하 장로(수도노회장로회 회계)의 헌금기도, 서울강남노회장로찬양단의 특송, 총무 최규운 장로의 광고 후 채이석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 설교 | 채이석 목사(수도노회 증경노회장/비전교회)

이어진 제2부 특강에서는 김원구 장로(사랑의교회)의 ‘기업성장과 직원성공전략/성경적 가치관’이라는 제하의 강의 순서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회장 이해중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제3부 회무처리에서는 중국 상해 임원부부세미나 결과 보고에 이어, △고문·임원회의 및 중앙위원연석회의(체육대회 대진표 추첨/족구, 탁구) △월례회(4월 29일, 승동교회, 서경노회장로회 주관) △체육대회(5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건 등을 점검했다. 회의는 친교부장 김통영 장로의 신입회원 소개, 최규운 장로의 광고 후 증경회장 김원래 장로의 기도로 마무리됐다.

△회장 이해중 장로 △부회장 백양선 장로 △서기 이종석 장로 △회록서기 이강진 장로 △회계 김윤호 장로 △총무 최규운 장로 △부총무 신선호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