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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옥광석 목사 著 <레푸기움을 찾아서>

기사승인 2024.09.07  20: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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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도교회·예장합동 증경평양제일노회장, 천마산기도원 원장

▲ 옥광석 목사 著 <레푸기움을 찾아서>

옥광석 목사(동도교회·예장합동 증경평양제일노회장, 천마산기도원 원장)가 여덟 번째 신간을 출간했다. 도서 제목은 『레푸기움을 찾아서』이다. 도서 출판 <첨탑>에서 출간하였다. 일곱 번째 도서인 『퀘렌시아를 찾아서』처럼 이번에도 제목이 신선하다. ‘레품기움’은 라틴어로 ‘피난처, 휴식처’를 뜻한다.
 

▲ 옥광석 목사 著 <레푸기움을 찾아서>

저자 옥광석 목사는 현재 2021년 여름부터 <합동헤럴드(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에 매주 목요일마다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데, 『퀘렌시아를 찾아서』 후속편으로 이번에 또다시 1년 6개월분의 칼럼을 모아서 책으로 출판했다. 이번에는 설교 전문 6편도 수록되어 있다. 팬데믹 이후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작은 안식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썼다.
 

▲ 옥광석 목사 著 <레푸기움을 찾아서>

옥 목사는 프롤로그에서 이렇게 말한다. “젊은 시절 레푸기움을 찾지 못하여 방황한 적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십자가와 성경이 레푸기움으로 다가왔다. 1980년대 혼란한 시국과 중심 잡지 못한 교회들로 인하여 방황하였다. 혼란스러웠다. 중심을 잡지 못했다. 끊임없는 학내 소요와 사태. 그렇게 혼란과 방황으로 흔들렸던 20대 청춘은 존재의 근거를 잃고 방황하였다. 하지만 십자가와 성경의 조명 아래서 중심을 잡고 안식과 평안을 누린다. 성경책 앞에만 서면 마음이 평안해진다.”
 

▲ 옥광석 목사 著 <레푸기움을 찾아서>

옥 목사는 이번 신간이 힘겨운 삶을 사는 이들과 어떻게 살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특별히 신앙의 현장에서 곤경에 처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기쁨을 주면 저자의 큰 보람이겠다고 한다. 신간이 교회와 세상을 향한 작은 외침이 되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겠다고. 전국 기독교 서점과 일반 서점 그리고 온라인 서점을 통해서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다.
 

▲ 2010년 동도교회 부임 할 당시 | 옥광석 목사, 김은희 사모(좌측부터)

◆저자 옥광석 목사 소개

옥광석 목사는 마음이 따뜻하다. 예수님의 따뜻한 마음을 글과 삶과 설교를 통해 묻어 내려고 애를 쓴다. 어릴 적부터 일찍 기독교에 입문하여 바른 신앙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 내적 방황도 많이 했다.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다. 소탈하고 인간적이고 겸손한 주님의 마음을 본 받으려고 애를 쓴다.

한 때 목회 현장에서 뜻하지 않은 큰 시련도 겪었다. 이 시련을 목회 창작 활동의 긍정적 에너지로 승화하고 있다. 故 옥치상 목사(부산 성동교회 원로)의 아들이다. 故 옥한흠 목사(사랑의교회 원로)와 옥성석 목사(충정교회)의 사촌동생이기도 하다.

부친은 평생 농막 지대에서 힘들고 어려운 이들과 함께 목회했다. 아버지가 영적 스승이다. 사촌 형들로부터도 많은 목회적 지혜를 얻었다. 옥광석 목사는 현재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소재한 동도교회 담임목사로 그리고 남양주에 위치한 천마산기도원 원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노회적으로는 평양제일노회 증경노회장이다. 총회적으로는 108회기에서 <총회목양아카데미> <교회여일어나라위원>으로 섬기고 있다.
 

▲ 2007년 겨울, 미국 시카고 글렌코 호수변에서 옥광석 목사

옥광석 목사는 부산에서 태어나 총신대학교(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美 달라스신학교(S.T.M.)를 졸업했다. 美 시카고 트리니티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D.Min.) 과정 중 이다.

사랑의교회(당시 옥한흠 목사 시무), 美 뉴욕퀸즈장로교회(당시 장영춘 목사 시무), 美 시카고헤브론교회에서 오랫동안 부목사로 섬겼다. 개척의 힘겨움도 알고 있다. 실패의 아픔도 겪었다. 그는 상식과 기본이 통하는 사회와 목회를 꿈꾼다. 김은희 사모와 2남 1녀를 두고 있다.

구인본 편집국장 akuinbon@naver.com

<저작권자 © 합동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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