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총회장:김종혁 목사) 광주중앙교회(정인섭 목사·서울동노회)는 3월 30일, 석찬영 목사 원로 추대 감사예배를 거행했다.추대 받은 석찬영 목사는 광주중앙교회를 31년(1994.2~2024.12.31) 담임 시무했다. 석 목사는 총신대신학대학원 78회로 기수 동창회장을 역임했으며, 총회적으로 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기독신문 이사장, 고시부장 등으로 섬겼다. 지역 사회에서는 광주시합동목회자협의회장, 기아대책광주지역후원이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석 목사는 답사를 통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 이었
지난 월요일에는 제 모교인 군산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방문 목적은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이해서 전킨 선교사의 선교 흔적을 취재하기 위해서 일간지 기자들과 함께 간 것입니다. 전킨 선교사가 호남 최초로 군산제일고를 세웠거든요. 거기 가니까 지난번처럼 교장 선생님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근데 도착하자마자 어느 기자가 “소강석 목사님이 공부한 교실부터 보여주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교장 선생님이 이렇게 대답하는 것입니다. “지금 본관이 리모델링 중이어서 죄송합니다. 보여드릴 수가 없습니다. 대신 역사 기념관
마태(17:1-13), 마가(9:2-13), 누가(9:28-36)는 예수님의 변화산 기도(the Transfiguration of Jesus)를 기록한다. 주님은 고난 받고, 죽임 당한 후 부활할 것을 예고했다(마 16:21-28; 막 8:31; 눅 9:22). 엿새 후 주님은 베드로, 야고보, 요한와 함께 산 기도를 가셨다(마 17:1).1. 예수님의 변화(Transfiguration). 기독교는 미래지향적이다. 현재고난과 미래영광은 비교할 수 없다(롬 8:18). 변화산에서 기도하던 주의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예장합동(총회장:김종혁 목사) 재경충청장로회는 3월 29일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인규 장로(황서노회·부천삼락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윤여웅 장로(황해노회·창성교회)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조태구 장로(수도노회·동성교회)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 박인규 장로는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전국주교수도권협의회 회장, 전국장로회연합회 농어촌선교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섬기는 황서노회에서는 주교연합회 회장, 회계, 부노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충청협의회 실무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사회적으로는
비전이 우리의 생각으로 시작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하나님의 품안에서 먼저 만들어진다. 그 비전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어주시기에 우리가 비전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니느웨 비전도 요나의 것이 아니었다. 요나가 니느웨 비전을 갖기 전에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살리고자 하는 것을 하나님이 먼저 품으셨고 그 비전을 요나에게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요나에게 임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요나에게 임한 것을 볼 때 요나는 경건한 사람이었다. 하나님과 아주 관계가 깊은 사람이었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라고 말씀하셨다. 니느웨는
2025WEA서울총회개최반대연합회(대표회장:맹연환 목사)는 3월 28일 서울 강남구 예장합동(총회장:김종혁 목사) 총회회관에서 ‘WEA(세계복음주의연맹)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질의응답에 앞서 문병호 교수(총신대, 조직신학)가 ‘WEA 신복음주의 신학과 에큐메니칼 활동 비판:WCC에 편승하여 로마 가톨릭과 신학적 일치를 추구하고 포용주의, 혼합주의, 다원주의로 나아감’, 양진영 교수(광신대, 조직신학)가 ‘WEA와 사단의 이간질’, 서창원 교수(총신대 은퇴, 역사신학)가 ‘WEA 사역에
몇 년 전에 어떤 목사님의 아내가 임신 중에 넘어져서 뼈가 부러졌습니다. 그래서 남은 임신 기간 6개월 이상을 누워만 있었습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지 목사님도 그리고 아내 분도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예정일이 되어 제왕절개 수술을 했는데 수술을 하다 보니 자궁벽이 너무 얇아서 임신 중에 누워 있지 않고 걸어 다녔더라면 자궁이 견디지 못해 아이와 산모 둘 다 위험했을 뻔 했더라는 것입니다! 결국 임신 중에 넘어져서 뼈가 부러진 이 최악의 상황이 아이를 낳기에는 최고의 상황이 된 것입니다. 누군가 감사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 했습
『당신에게 몇 번의 월요일이 남아 있는 제목에 매료되어 책을 쌌다. 부제도 멋지다. <후회와 허무에서 벗어나 가슴 벅찬 삶을 만드는 방법>. 이 역시 주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후회하며 사는 인생이 얼마나 많은가. 또한 허무에 갇혀서 사는 인생이 얼마나 많은가. 삶의 무료함에 빠져 허우적대며 사는 이들도 얼마나 많은가. 그러니 이 책에는 뭔가 인생이 혜안이 있었을 것 같았다. 이 도서는 긍정심리학과 실존주의 철학을 결합하여, 삶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목차들도 눈에 띈다. “당신의 삶을 추천할 수 있는가? 지금 얼마나 살아
예장합동(총회장:김종혁 목사)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이해중 장로)는 3월 25일 서울 종로구 승동교회(최영태 목사)에서 제55회기 월례회를 갖고 사업계획을 점검했다.이날 말씀을 전한 비전교회 채이석 목사(수도노회 증경노회장)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롬 12:14~18)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세계적인 대형유통 업체인 ‘월마트’가 성공한 영업 전략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열 발자국 먼저 다가가 따뜻한 말을 건네며, 그들의 필요 사항을 파악하는 자세였다”면서 “교회 공동체에서 비판하고 지적하는 말 보다는 따뜻한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비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모든 것에는 사랑을 더해야예장합동(총회장:김종혁 목사) 서강노회(노회장:김성원 목사)는 3월 23일 서울 양천구 대한교회(윤영민 목사)에서 총신대 박성규 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제직세미나 및 기도회를 개최했다. 박성규 총장은 세미나에서 “교회가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모든 것에는 사랑을 더해야 한다”면서 “교회의 문화도 비성경적이면 개혁 되어, 교회가 ‘환대의 공동체’ 좋은 친정 집 같은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총장은 “하나님
저는 요즘 하루에 한 번 혹은 이틀에 한 번은 꼭 정 권사님이 거하시는 방에 들어가서 기도를 해드리고 옵니다. 갈 때 말동무는 못 되더라도 잠시 기도를 해드리고 오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해서지요. 목요일 저녁은 지하 계단에서부터 8층까지 걸어 올라갔는데 그 순간 배영수 장로님 부부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것입니다. “짜고 치고 오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이렇게 그 순간에 복도에서 만날 수가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같이 들어갔는데, 갈 때마다 정 권사님은 성경을 보시거나 기도를 하고 계십니다.성경을 읽으실 때는 불을 밝게 켜놓지만 기도
예수님은 베드로를 칭찬하고, 또 경고했다. 베드로가 주님이 누구신가 대답할 때 칭찬했지만, 하나님보다 사람의 일을 생각할 때 경고했다. 신앙의 근본은 주님과 나의 관계설정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와 주의 영광을 위한 삶이 필수다(전 12:13-14; 롬 14:7-8; 고전 10:31).1. 하나님과 관계. 하나님과 인격적 사랑의 관계를 맺어야 한다. (1)예수님과 제자들의 문답. 제자들이 대답이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마 16: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알고 계실까?”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창조의 하나님께서는 나를 분명히 알고 있다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는 ‘베데스다’라는 연못에 38년 된 병자를 찾아가셨다. 베데스다 연못은 낮은 곳에 있었다. 베데스다는 히브리말로 ‘자비의 집’이라는 뜻이다. 이름처럼 자비가 필요한 자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그곳에는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있었다. 베데스다는 희망이 없고 소망이 없는 병자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예수님은 희망이 없는 병자를 구원하기 위해 그곳으로
-새로남교회, 총신대 장학금·발전기금 총 26억원 기부-새로남카페, 사회기부 총 25억원-오정호 목사 “새로남교회와 총신은 원팀”-오덕성 장로 “기도로 준비하고 건축헌금 전달하게 되어 감사”-박성규 총장 “새로남교회가 단일교회로 제일 많은 기부금 주심에 감사” 기부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정평이 나 있는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예장합동)는 3월 19일 백남조기념홀에서 거행된 채플 시간에 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 박사) 사당캠퍼스 기숙사 건축 기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로 새로남교회는 총신대에 장학금을 비롯
봄을 맞이하여 여러분께 하나님의 따사로운 축복이 임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복 받으며 살고 싶은데 말 때문에 복을 차버리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말을 바꾸면 운명이 바뀝니다. 일전에 건강세미나의 권위자이신 한 목사님이 우리 교회에 오셔서 세미나를 하셨는데, 그분의 말에 의하면 우리의 대뇌에는 치명적인 세 가지 약점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로 우리의 대뇌는 ‘주어’를 모릅니다. 우리의 대뇌는 어떤 소리를 들으면 그게 누구에게 하는 소리인지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다른 사람에 대해 비난의 말을 쏟아 놓습
“적신(赤身)으로 왔으니, 적신으로 가는 것이다…”-재경 농어촌 교역자 자녀 장학금·숙식 제공하며 인재 양성예장합동 제70회 총회장을 역임한 故 목민(牧民) 박명수 목사(청량교회 원로·경기노회)는 1989년 (재)한국농어촌선교회, 1991년 ‘목민학사’를 설립하고 목민장학회를 만들어 후진양성에 힘과 정성을 기울였다. 박 목사가 한국농어촌선교회와 목민학사를 설립한 것은 도시교회가 농어촌교회에 진 빚을 갚고 농어촌 교역자들의 자녀교육 걱정을 덜어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이다.고등학교는 지방에도 있어 큰 문제될 것이 없
갈라디아서 6장 17절에서 사도 바울은 누구든지 자신을 괴롭히지 말라고 한다. 그 이유는 자기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흔적은 헬라어로 ‘스티그마’(stigma)다. <예수의 흔적>이라는 표현은 일차적으로 예수를 위해 받는 육체적인 고난의 흔적을 말한다. 더 넓게는 예수를 위해 받는 모든 고난의 흔적이다. 바울에게 있어 <예수의 흔적>은 자신의 몸이 주인인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즉, 예수가 사람들로부터 십자가에서 온갖 굴욕과 모욕을 당했듯이 종인 자신도 예수를 위해 온갖 핍박과 모욕과
예장합동(총회장:김종혁 목사) 서울강남노회(노회장:고문산 목사) 강남교회(고문산 목사)는 3월 16일 선교주일을 맞이해 서민식 목사(대전자유교회·평안노회)를 강사로 초청해 말씀을 듣고 이주민 선교에 대한 새로운 지향을 공유했다.이날 말씀을 전한 서민식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과(B.A. 85학번)와 총신대 신학대학원(M.Div. 91회)을 졸업하고, 대전자유교회를 개척 담임시무하고 있다. 서 목사는 일반 목회와 더불어 국내 외국인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서 목사는 ‘반석, 또는 모래(마 21~27
-신앙 유산 바탕으로 교회의 방향과 사회에서의 역할 모색-미래세대에 교회 본질 전하고, 다음세대와 미래 열어가기-환대와 나눔의 공동체로서 교회의 사회적 역할 감당사)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은 올해로 한국기독교가 14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1885년, 호러스 언더우드와 헨리 아펜젤러 선교사가 입국한 지 140년을 기념하는 사업이다.한교총은 지난 8회 총회에서 사업을 결정하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겸 상임대회장:소강석 목사)를 통해 사업을 계획한 후, 13일(목) 대표회
예장합동(총회장:김종혁 목사) 황해노회(노회장:이영춘 목사) 남전도회연합회는 3월 15일 서울 관악구 봉신교회(김재홍 목사)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철수 장로(봉신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직전회장인 김종도 장로(노원주사랑교회)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회장 김철수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황해노회 남전도회연합회는 전도도사업과 봉사활동으로 남선교간의 친교를 더욱 돈독하게하며 군선교와 미래지립교회 지원과 어려운 학생들 지원하는 사업지원과 여전도회 등 협력하며 신앙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지교회를 섬기는 중요한
